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한 번이라도 받아 본 분이라면 전문의 대신 병원 코디네이터에게 상담을 받고 무언가 홀린 듯 추천해 주는 레이저를 받아 본 경험 있으신가요?
추천받은 레이저가 자신과 잘 맞았다면 행운이지만 비싼 비용에 비해 피부 효과는 별로였거나 오히려 부작용으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레이저 방지 중에 자신과 잘 맞는 레이저를 찾기란 쉽지는 않은데요, 그저 병원에서 추천받기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문제, 레이저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실패 없이 피부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 겁니다.
성공적인 레이저를 위해 알아야 할 점들을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 리프팅 레이저
리프팅 레이저는 주름과 탄력 감소에 즉각적인 효과가 있어 40~50대에서 주로 하는 시술이지만 지금은 젊은 층으로 확산돼도 있는 추세입니다.
수입한 레이저, 비싼 레이저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레이저이거나 모든 피부에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갓 출시한 레이저 장비들은 성능을 뛰어날 수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 부작용에 대한 판례나 데이터가 적어 자칫 비싼 돈만 날리고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볼파임이나 예전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그래서 레이저 시술을 받기 전 자신의 피부의 문제와 고민이 무엇인지 먼저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피부는 표피, 진피, 지방층, 스마스 총 4개의 층을 구성되어 있고 레이저는 크게 초음파, 고주파, 그리고 초음파와 고주파를 동시에 사용하는 장비로 구분되어집니다.
초음파를 사용하는 레이저는 울쎄라, 리프테라, 슈링크,
고주파는 써마지, 볼뉴머, 인모드, 올리지오,
고주파와 초음파를 동시에 사용하는 튠페이스가 있습니다.
고주파, 초음파는 두 가지 모두 열 에너지를 피부에 투과해 콜라겐을 활성화해서 탄력을 올리는 방식입니다. 다른 점은 고주파는 표피, 진피층에 영향을 주는 레이저이고 초음파는 지방층, 스미스층에 영향을 주는 효과입니다.
외국인들보다 피부층이 두꺼운 한국인은 초음파가 적합하지만 주름이 많다면 고주파가 더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피부 컨디션에 따라 레이저도 달라져야 하는데 상술, 영업당해서 아무 레이저나 받고 돈만 날리고 효과 없는 레이저를 받는 일을 없어야겠습니다

> 써마지
한때 온다가 경제적인 비용으로 써마지 대신 관심을 받았지만 효과가 미미해 최근 시들해지고 다시 써마지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써마지는 1년이 1회만 받으면 되는 편리함도 있지만 200~300만 원의 고가의 비용이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긴 시가도안 피부 탄력을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어느새 점점 감소해 탄력 곡선이 크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레이저를 하면 되겠지만 문제는 비용입니다.
고가의 써마지보다 써마지 효과이면서 가격은 저렴한 국내 레이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올리지오, 텐서티 등을 고려하는 것도 좋습니다.

> 울쎄라
강력하고 즉각적인 효과의 탄력 레이저의 간판급입니다. 비싼 만큼 효과는 뛰어나지만 30대, 40대에 레이저를 받은 분들 중 볼 꺼짐 현상으로 더 나이 들어 보이는 부작용을 겪기도 합니다. 볼 파임 등이 걱정된다면 슈링크와 함께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인모드
지방층에 열을 가해 볼륨을 줄여주는 볼륨 감소 레이저입니다. 울쎄라, 써마지모다 인모드가 지방 감소 효과가 더 크고 그만큼 타이트닝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이중턱, 턱라인에 살이 많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한데 얼굴 전체보다는 턱이나 살이 많은 부분애만 인모드 관리해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 티타늄
울쎄라, 써마지보다는 가격이 낮고 효과면에서 울쎄라, 써마지 못지않은 시술입니다. 3가지 레이저의 장점을 모아 놓은 장비로 턱선, 팔자주름 등을 리프팅하는 효과에 좋습니다. 3가지의 레이저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단독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보다 열이 약해 피부의 탄력은 완전히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점과 시술을 하는 의료진이 노련미에 따라 효과가 다양하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레이저 토닝
미백 레이저로 탄력 레이저에 비해 통증도 덜하고 접근성도 좋아서 많이 받는 시술로 색소만큼은 의료진과 직접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피부 색소가 기미인지, 흑자인지, 검버섯인지 확실히 파악한 후 레이저를 해야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토닝을 헤야 되는 색소가 있고 토닝을 하면 안 되는 색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색소는 단시간에 해결을 보는 것보다 1년 정도 관리받으면서 자신의 피부 컨디션, 환경이 알고 있어야 레이저든 , 사후 관리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실리프팅
얼굴 성형 거상의 극적인 효과로는 실리프팅이 초고봉이라 할 수 있지만 그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합니다.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수술에서 사용되는 녹는 실을 사용하지만 더러는 완전히 녹아 분해되지 않을 수도 있어 염려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실은 개당 20~30만 원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비용적인 면에서 접근하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하지만 막상 상담에 들어가면 자신의 얼굴에 들어가는 실은 몇 십 개가 아닌 100개부터 시작이라는 점과 의료진의 경력과 노련함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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