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르스'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그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르스 토큰(MRST)을 채굴할 수 있는 앱입니다. 21년 12월 17일 출시된 앱으로 등장하자마자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더 마르스 마이닝 앱'으로 비트코인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17일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10만 명이라고 하니 엄청난 폭발적인 반응이죠.
선착순 이벤트로 10명을 가입시키면 선착순 10,000에게 1000 MRST를 지급하고 초대 보상이 제도도 있다고 합니다. 단, 초대 코드가 없으면 가입을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50%추가 채굴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1. '더 마르스'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
'더 마르스'는 개발자부터 모든 체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데요, MMORPG 카발론 라인을 론칭했던 개발자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거기에 스마트폰에서 이용하기 편리하게 유니티 엔진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니티 엔진은 모바일 게임에 최적화된 엔진인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폰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2. 더 마르스 마이닝 앱
'더 마르스'는 가상의 공간에서 힐링을 하고 싶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화성 세계의 메타버스입니다. 실제 화성에 살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지만 메타버스인 '더 마르스'의 공간에서는 바로 가능합니다.
'더 마르스'는 화성에 콜로니를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콜로니는 인간이 영구적으로 우주에서 건설하는 거주지, 즉 집을 의미합니다. 콜로니는 기본적으로 반경 1km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공간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구조입니다. 1 콜로니 당 10만~100만 정도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채널링에 접목되어 최대한 원활하게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채널링은 서버 안에서 채널을 나눠 같은 채널을 소비하지만 서로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인데 이미 예전부터 하던 방식입니다. 그래서 다른 채널에 있으면 서로 볼 수가 없습니다.
오픈 베타는 2023년 말을 예상하고 있으며 땅을 구매하고 건물을 올리고 캐릭터의 취미생활이 준비되어 그 안에서 각종 스포츠 등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그림을 그리고 연주를 하거나 캠핑, 우주여행등의 힐링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플레이를 통해 골드를 얻는데 가장 기본적인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양을 제한하여 인플레로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막습니다. 게임에 필요한 옵션을 얻어 조합을 할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MRST토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가종 스포츠에 필요한 장비들을 유저가 직접 제작을 하고 옷과 악세사리도 제작을 하고 팔 수 있습니다.
또 건축물을 가지고 있으면 간판과 광고판을 달 수 있고 실제 부유세를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마르스 스튜디오를 통해 디자인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페토의 빌드잇과 비슷합니다. 나중에는 3D맥스, 블렌더, 스케치업 등 다양한 툴에서 할 수 있게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땅이 있으면 건물을 만들고 개인 공간과 산업 공간을 나누어 제공을 받고 쇼핑몰, 강연장, 클럽, 갤러리 등 여러 가지 시설들이 상거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콜로니가 안정이 되면 각 콜로니별 경쟁구도를 만들어 게임적인 요소도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3. 마르스 토큰과 포보스 토큰
'더 마르스'에는 마르스 토큰과 포보스 토큰이 존재합니다.
<마르스 토큰>
마르스는 가장 기본적인 화폐단위로 총 500억 개의 발행량으로 한정되어 있고 더 이상 추가 발행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특히 80%는 30년간 발행된다고 하니 인플레의 걱정을 들 수 있습니다.
<포보스 토큰>
포보스 토큰은 토지를 분양받거나 게임에 참여할 때 지분을 사서 결정권을 가지게 되는 서브 형식으로
발행량은 제한이 없지만 5년간 매일 10,000개만 생성이 됩니다. 5년 이후로는 20% 줄어 11년 차부터는 년 5%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미를 더하기 위해 서드파티 개발자를 모집을 해 마르스 토큰을 일정 비율 이용량에 따라 차등 분배를 합니다. 개인의 경우 게임 개발은 불가능하지만 유즈 맵을 디자인 하거나 룰을 변경하는 커스텀 마이징을 할 수 있고 포브스 토큰을 통해 리그전을 개최하거나 맵을 만들수 있습니다. 리그를 열면 마르스 토큰을 일부 보상을 받게 됩니다.
4. 채굴
채굴은 기본적으로 채굴량 100%, 팀원 보너스 15%, 펫 보너스 30%, 인게임 25%로 총 170%가능한데 숫자가 늘어갈수록 채굴량이 줄어듭니다. 벌써 10만명이 접속 중이라 현재 채굴은 시단당 0.07 MRST입니다.
배터리 크기에 따라 8, 12, 18, 24시간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8시간만 있고 모두 소진이 되면 다시 플레이해야 채굴이 됩니다.
펫은 최대 3마리까지 가능하고 10%의 채굴 속도가 향상이 된다고 합니다. 펫은 NFT마켓을 통해 MRST이나 이더리움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인게임을 완료하면 채굴량 25%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 3가지의 보석이 존재하는데 각각 10개씩 총 30개씩 모으면 랜덤 박스를 통해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기능은 없고 컬렉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게임은 매일 아침 6시에 새로 시작하면 배터리가 떨어지면 충전 버튼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더 마르스'는 로드맵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수익은 랜드 판매와 확장, 스킨, 인게임 아이템 판매, 거래 수수료와 크리에이터 가입비, 현실에서의 공연 수입과 건물 내의 광고 수익, 저작권, 건물 디자인 등이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