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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꺼진 얼굴 볼륨을 채워 줄 보톡스 오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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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원인 중에는 눈밑 꺼짐, 볼 꺼짐, 팔자 주름 등도 있는데 지방산이 감소되어 피부가 얇아지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꺼진 부위를 다시 채워 주면 됩니다.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술이 간편하긴 하지만 미용이나 부작용 문제가 걱정이라면 다양한 오일을 믹스해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드라마틱하고 빠른 효과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관리하다 보면 점점 개선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 보톡스 오일 만들기

<준비물>

호호바 오일, 동백 오일, 로즈힙 오일, 지모 추출물

지모 추출물은 보르피린의 원료입니다. 보르피린을 대신 사용해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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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먼저 보톡스 오일을 담은 롤이 달린 공병을 준비합니다. 머리 부분에 공처럼 롤이 돌아가서 사용하기 편리해요. 공병은 깨끗이 씻어 말리거나 에탄올로 소독 후 건조해 줍니다.

롤온 공병에 호호바 오일 3, 동팩 오일 1, 로즈힙 오일 1, 지모 추출물 1 비율로 넣고 잘 흔들어 줍니다. 병에 가득 채우는 것보다는 반 정도만 채워 사용하시면 좋아요.

저녁 스킨 케어 마지막에 병에 있는 롤을 얼굴에 굴려 주면 됩니다. 꺼짐이 있는 부위, 눈 아래, 볼, 팔자 주름 등에 발라 주면 됩니다. 혹시 오일이라 번들거리고 흡수가 잘 안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요, 3가지 오일은 식물성에 천연 오일이라 피부 흡수가 빨라 번들거림이 없다는 공통된 특징이 있어요. 

 

> 특징과 활용법

<호호바 오일>

오일을 처음 사용한다면 호호바 오일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인체의 피지 조직과 비슷해 피지, 블랙 헤드 등을 녹여내고 보습, 탄력, 노화 예방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크림에 1~2 방울 섞어 사용하면 보습력이 오래가고 피부가 환해지는 기능을 볼 수 있고 클렌징 오일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또, 호호바 오일 적당량에 사과 식초 1방울을 섞어 콧방울에 롤링하면 블랙 헤드와 화이트 헤드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또는 식염수 100ml 기준으로 호호바 오일을 5~6 방울 섞어 스킨으로 사용하면 진정, 보습에 뛰어난 토너로 변신합니다.

<동백 오일>

모발에 영양을 주는 오일로 유명하지만 피부 관리에도 좋습니다.

항염, 항균 효과가 있어 뾰루지,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바르면 수부지 밸런스를 맞춰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 오일이 가지고 있는 보습과 탄력, 주름에 좋습니다. 사용 방법은 크림에 1~2 방울 떨어뜨려 믹스해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마지막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로즈힙 오일>

비타민C 폭탄 오일이라 불릴 만큼 가득 함유되어 있습니다.

기미, 잡티, 환한 피부 톤 보정에 도움을 줍니다. 입자가 매우 미세해 바르자마자 피부에 바로 흡수되어 뽀송뽀송하고 깔끔한 느낌의 오일입니다.

비타민C가 많아 건성 피부라면 세럼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스킨 다음에 로즈힙 오일 2~3방울 바른 뒤 크림으로 마무리해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방법은 크림에 1~2 방울 섞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모 추출물>

지모 추출물은 한 때 가슴의 볼륨감을 살려준다는 가슴 크림의 원료입니다. 현재는 가슴 크림의 원료보다는 보르피린의 원료로 개발되어 얼굴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맑을 담, 프랑스와즈, 코리아씨밀락 등의 사이트에서 지모 추출물을 검색을 하면 5,000~8,000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지모 추출물은 약간의 오일감이 있어 얼굴에 살이 없거나 볼륨감을 원한다면 사용하는 스킨에 10% 믹스해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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