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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코코넛 오일 마사지 팩 만들기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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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풀링이나 저탄고지로 잘 알려진 코코넛 오일은 피부 관리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의 비결로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다는 분들도 다수 있고 개인적으로 수면팩과 바디 크림으로 활용하고 있는 오일이기도 합니다. 코코넛 오일을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잔주름 제거와 탄력, 그리고 자잘하게 올라오는 뾰루지들이 완화되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코코넛 오일은 마사지 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용 베이킹 소다와 함께 넣어 관리하면 다양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식물성 오일이라 사계절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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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코넛 오일과 베이킹 소다 팩 만들기

<준비물>

필요한 재료는 코코넛 오일과 베이킹 소다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반드시 식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코코넛 오일은 유기농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은  25도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체온에서도 잘 녹고 따뜻한 물에서 잘 녹는 성질이 있어 고체 상태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들기>

코코넛 오일 1 스푼, 베이킹 소다 반 스푼을 넣습니다. 오일이 고체 상태라면 따뜻한 물에 잠시 담가두면 잘 녹습니다. 주의할 점은 전저렌지에 오일을 녹이는 것은 영양이 파괴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세안을 하고 얼굴, 목, 손 등 필요한 곳에 발라 줍니다. 등드름, 앞드름이 있으면 코코넛 오일팩을 발라주면 완화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팩을 바르면 베이킹 소다의 알갱이가 느껴지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오일을 바르고 5~10분 정도 있으면 되는데 그동안 블랙 헤드, 넓은 모공이 있는 부위에 가볍게 롤링을 하면 피지, 각질 등이 탈락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팩을 바른 부분에 2분 정도 롤링이나 마사지를 해 혈을 풀어 주면 도움이 됩니다.

<마무리>

코코넛 오일은 다른 식물성 오일에 비해 오일감이 진한 편입니다. 미온수로 가볍게 씻어 주면 되지만 오일감이 느껴지는 게 싫다면 가벼운 거품 세안으로 마무리합니다. 만약 샤워 중에 팩을 했다면 욕실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습니다. 가족이 있다면 욕실 바닥에 오일 잔여물이 바닥에 남지 않도록 뒤처리를 해 주는 곳이 좋습니다. 가을 겨울에는 일주일에 2번, 봄, 여름에는 1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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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코넛 오일과 베이킹 소다의 효능

<코코넛 오알>

코코넛 오일의 핵심 성분은 리놀렌산과 지방산, 그리고 비타민E입니다. 리놀렌산은 항염, 항균 효과가 있어 여드름 피부, 피부 트러블, 뾰루지 등에 효과적입니다. 오일이라 여드름과 상극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요드름의 가장 큰 원인은 피부에 리놀렌산이 부족으로 피부 스스로 만들다 보니 그 부작용으로 인해 여드름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일을 발라 주면 여드름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성인의 경우 등드름, 앞드름, 또는 생리 전후 턱에 난 여드름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비타민E는 아이 크림에 주 원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주름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코코넛 오일을 즐겨 사용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나이 불문하고 바로 주름이 없다는 점인데  오일 속 성분과 관련이 깊습니다. 또, 튼살, 보습, 노화 방지, 미백 등 다양한 피부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산은 피부 탄력에 좋습니다. 피부 속 콜라겐을 활성화해 푸석하고 힘없는 피부를 탱탱하게 하고 얼굴의 꺼진 부위를 살려 피부 장벽을 튼튼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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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는 즉각적인 미백과 피지, 노폐물, 블랙 헤드 등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루가 강하다는 인식이 있어 꺼려진다는 분들도 있지만 생각보다 피부 관리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피부의 ph의 균형을 잘 맞춰 트러블을 예방하고 각질이 잘 생기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베이킹 소다와 꿀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면 보습과 피부 톤업에 효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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