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유를 활용한 마사지 팩과 수면팩 만들기

미강유는 쌀겨에서 추출한 오일로 가격은 아주 저렴하지만 영양 성분들은 고기능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기능성 화장품의 주원료인 세라마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피부에 효과적인 다양한 성분들도 함유되어 있어 가성비 대비 월등히 효과적인 오일이라 할 수 있어요. 주성분인 세라마이드는 피부에 꼭 필요한 지방산으로 40대 이후부터는 피부 속 이 지방산이 급속하게 줄면서 통통하던 볼이 파이거나 줄어들고 눈밑꺼짐, 탄력은 없어지는 등 노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미강유는 중년 여성들에게 효과적이고 갱년기 전후 피부 간지러움이 있다면 미강유가 효과적입니다. 

대부분 페이스 오일은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하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크림에 소량 섞거나 단독으로 바르는게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범위를 더 확대해 마사지 팩으로 활용하고 자기 전 수면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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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강유 활용하는 방법

<수면팩으로 활용하기>

미강유는 다른 오일에 비헤 흡수가 빠르지만 오일 자체의 끈적임과 미끌거림이 싫다면 수면팩으로 활용해서 사용하면 이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오일의 기름진 성질은 잡아주고 산뜻하고 쾌적함은 올리며 효과는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수면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필요한 재료는 미강유와 알로에 겔만 있으면 됩니다. 미강유와 알로에 겔을 1:1의 비율로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자기 전 스킨케어 마지막에 적당량을 얼굴에 도포해 줍니다. 5분 정도 지나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데 신기하게 피부는 산뜻하지만 보습은 더 좋아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보습력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건성 피부라면 아침까지 촉촉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성, 지성 모든 피부에 적합하고 여름 관리에 좋습니다.

 

더아름 맑을담 미강유 베이스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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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팩으로 활용하기>

미강유와 꿀을 준비합니다. 미강유와 꿀을 1:1 비율로 섞어 세안 후 얼굴과 목까지 도포해 줍니다. 10~15분 정도 팩을 한 후 가볍게 손으로 마사지를 하면 경직된 얼굴 근육도 이완이 되고 피부 흡수도 더 좋아집니다. 마사지가 끝나면 수건이나 티슈로 살짝 닦아 낸 후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고 오일감이 거슬린다면 가볍게 폼 세안을 해 주세요.

여름을 제외한 계절, 건성 피부에 적합하고 지성, 여드름 피부에는 맞지 않습니다. 미강유와 꿀로 마사지 하면 우선 보습력을 강하게 끌어올릴 수 있어요. 여기에 미강유에 함유된 성분들이 흡수되면서 피부의 탄력과 주름 제거, 기미 완화와 미백, 쫀쫀하고 탱탱한 동안 피부로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