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강유와 코코넛 오일로 수면팩 만들기와 효능

미강유와 코코넛 오일은 모두 천연 오일로 각각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인 것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함께 섞어 수면팩으로 활용하면 시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건조한 가을, 겨울에 사용하면 피부의 촉촉함이 아침까지 유지되고 노화 방지와 각 오일이 가지고 있는 효능까지 수면팩이지만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도 누려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까 집에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미강유와 코코넛 오일 수면팩 만들기

<준비물>

필요한 재료는 미강유와 코코넛 오일, 그리고 수면팩을 담을 공병입니다. 미강유와 코코넛 오일은 포털에 검색하면 다양하게 볼 수 있고 가격도 아주 저렴해요. 수면팩을 담을 공병은 미리 소독을 해 주세요. 일반 화장품처럼 방부 처리 약품을 넣지 않아 상할 염려가 있습니다. 깨끗이 씻어 말리거나 에탄올로 소독해 건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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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만들기 전 코코넛 오일이 고체 상태라면 액체로 만들어야 합니다. 코코넛 오일은 25도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로 25도 이상이면 액체 산태로 있어요. 만약 고체라면 따뜻한 물에 중탕을 해서 녹여줍니다. 조금만 따뜻해도 잘 녹아서 어렵지 않게 녹일 수 있습니다. 단, 오일을 전자레인지에 녹이면 영양이 손실되어 효과가 없습니다. 반드시 따뜻한 물에 담가 녹여 줍니다.

굳이 중탕을 하지않더라도 미강유와 섞이면 코코넛 오일이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대신 녹지 않은 뭉친 덩어리가 있어 섞는데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미강유 1.5~2 스푼, 코코넛 오일 1스푼 기준으로 넣은 후 잘 저어 줍니다. 그리고 코코넛 오일이 안정화 될때까지 잠시 5분 정도 기다립니다. 완성된 수면팩은 일반 크림과 비슷해요. 저녁 스킨 케어 마지막에 완성된 수면팩을 적당량 바르면 되고 일주일에 2~3번, 건조가 심한 피부는 매일 발라 주어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번들거림이 있고 끈적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최대 10분 정도면 끈적임은 사라지고 피부의 촉촉함은 아침까지 유지된답니다. 보통 가을, 겨울에 사용하지만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건조하고 피부 당김이 있다면 사계절 활용에도 좋습니다.

 

2. 미강유와 코코넛 오일의 효능

<미강유>

미강유는 쌀겨에서 추출한 오일로 원래는 백미만 탈피한채 버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를 통해 쌀겨에 백미보다 더 다양하고 양질의 영양소가 발견되면서 오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천연 오일 중에는 가장 최근에 발견되었고 고영양이지만 가격은 저렴하고 발림성도 가볍고 흡수가 빨라 다방면으로 만족스러운 오일이기도 합니다.

더아름 맑을담 미강유 베이스 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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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유에는 오메가 3, 6, 9와 레세틴, 비타민E, 미네랄, 스쿠알렌 등이 함유되어 있는데 주름 제거. 피부 영양, 탄력 등의 노화 반지와 쌀겨의 주요 효능인 기미, 잡티를 완화하는 미백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핵심 효능 볼패임이나 눈밑 꺼짐 등 얼굴에 오목하게 패인 부위를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일에는 세라마이드라는 지방산이 얼굴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살이 빠지는 갱년기 전후 여성에게 참 좋은 오일이고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홍조, 푸석한 얼굴이 바르면 빠르게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을 꾸준히 마르면 얼굴을 다리미로 다린 듯이 주름이 제거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습은 물론 항균, 항염 효과가 있어 여드름이나 트러블, 등드름이 있다면 코코넛 오일이 도움이 됩니다. 건조하고 트러블이 있다면 코코넛 오일과 식용 베이킹 소다를 1:1 비율로 넣어 팩으로 활용하면 완호가 되고 보습, 탄력까지 좋아진답니다. 그리고 헤어팩을 사용하면 윤기 있고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 주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