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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매일 관리하는 기미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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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가 생기는 건 순식간이지만 제거하기란 정말 어려운 지긋지긋한 색소입니다. 현대적인 기술력과 성분들도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관리하지 않으면 더욱 많은 기미들이 오밀조밀 뭉쳐 짙어지기 때문에 이미 생긴 기미는 연하게 만들고 예방하는 관리는 필요합니다.

미세한 입자라 피부 침투율이 높고 기미, 잡티 완화에 효과적인 진주 가루를 이용한 기미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기미팩 만들기

<준비물>

진주 가루, 미강유를 준비합니다.

진주 가루의 유일한 단점은 건조가 빠르다는 것인데 미강유와 함께 사용하면 보완이 됩니다.

미강유 대신 올리브 오일, 호호바 오일, 로즈힙 오일 등 천연 식물성 오일을 대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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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진주 가루와 미강유를 같은 비율로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진주 가루는 생각보다 빠르게 오일에 스며들어요.

사용하는 방법은 세안 후에 기미가 짙은 부위에만 발라 줍니다. 그리고 30~40분 후 팩을 한 부위를 부드러운 티슈 등으로 닦아 주고 미온수로 씻어 주거나 오일감이 부담스럽다면 가볍게 폼세안을 합니다

미강유는 끈적임은 없으면서 피부 흡수율이 굉장히 좋아요. 그리고 미백 효과와 보습,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진주 가루는 피부 자극이 없고 부작용이 없어 미강유에 혼합해 매일 기미 관리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기미가 점점 짙어지고 번지는 현상이 있다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점>

진주 가루는 햇볕을 보면 기미가 더 짙어지는 부작용이 있으니까 반드시 해가 떨어진 저녁 시간에만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검버섯이 있는 피부는 진주 가루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전체적인 미백 효과는 있지만 검버섯은 기미와는 달라 반응이 다소 느리거나 없을 수 있어요. 검버섯에는 진주 가루 대신 고삼 가루를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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