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질의 증상, 진단, 원인, 주의사항

임질은 성병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매독을 의미합니다. 트로포네마 팔라덤이란 세균이 관계를 통해 전파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단계별로 진행이 됩니다. 처음에는 통증도 없다가 점점 퍼지게 되면서 심하면 장기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1. 증상

잠복기는 2~7일이고 30일 후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변을 볼 때 뜨거운 통증이 있거나 소변이 자주 마렵고 평소와는 다르게 소변을 참기 어려운 증상이 있습니다. 요도 끝이 붉게 부어오르기도 하고 노란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임질에 걸린 남성 중 10~15%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요도염과 자궁 경부염으로 인한 빈뇨, 배뇨통, 작열감, 질 분비물 증가, 직장 불편함, 출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균이 있다면 상대방에게 전염될 수는 있습니다. 자신도 점점 단계가 진행되면서 합병증도 발생합니다. 임질에 걸린 여성과 관계를 하면 단 한 번으로도 전염이 됩니다. 그런데 50~60%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함께 검사를 받고 증상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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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단 

신체검사와 임상적 문진으로 진단을 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전염 가증성이 있어 상대방도 검사가 필요하고 소변, 검사와 감염 부위 분비물을 채취합니다. 그리고 겅확한 검사를 위해 의료진에게 관계에 대한 부분을 상세히 알려야 하고 균 배양 검사와 소변 PCR 검사로 균을 확인합니다.

 

3. 발병 원인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감염자와 관계입니다. 그리고 성 장난감을 함께 공유해도 감염이 됩니다. 

만약 구강 성,교를 했다면 임질성 인후염이 발생하고 항, 문의 경우 역시 임질성 작장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임균이 혈액을 타고 관절염, 발열, 발진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임산부가 감염이 되었다면 출산 시 아기에게 임질성 안염이 전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주의사항

남성의 경우 치료를 늦추면 전립선염, 불임, 요도 주위염, 요도 협착, 부고 환염 등이 발병하고 여성은 난관염, 방광염, 불임, 자구경부염, 골반 장기염 등이 걸릴 수 있습니다. 또, 임질균이 혈액을 타고 흐르면 패혈증이 발병되기도 합니다. 

관계 시에는 콘, 돔을 이용하고 무분별한 관계는 자제하는 것이 예방하는 방법이고 임질이 의심이 되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