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방송에선가 노화는 서서히 오는 것이 아니라 일생에 3번 갑자기 늙는 시점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연구를 통해서가 아니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경험이 있을 거예요. 나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노력과 관리를 통해 조금 느리게 가는 것은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피부 푸석하고 잔주름이 늘고 피부톤은 칙칙하며 기미, 잡티는 짙어졌다면 백봉령으로 관리하면 한결 좋아집니다.
> 백봉령 팩 만들기
<재료>
백봉령 분말, 달걀노른자, 들기름, 꿀을 준비해 주세요.
백봉령은 기미, 잡티, 검버섯 등의 피부 색소를 완화, 개선하는 미백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가 칙칙하기 보이는 이유 중 기미가 차지하는 원인이 큽니다. 기미만 연해져도 피부톤을 훨씬 좋아진답니다.
그리고 달걀 노른자도 백봉령 팩에 큰 역할을 차지하는데 묵은 각질, 피지를 뽑아내고 잔주름 완화, 피부결 보정과 윤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줍니다. 거기에 피부에 영양을 채워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다른 팩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라 전반적인 노화예방 목적이라면 노른자가 좋습니다.
들기름은 미백과 보습,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고 꿀은 촉촉한 피부 유지에 좋습니다.
<만들기>
백봉령 분말 2스푼, 노른자 반개~전부, 들기름 반스푼, 꿀 반스푼을 넣고 섞어 주세요.
팩의 농도는 노른자로 조절합니다. 묽은 팩을 선호한다면 노른자 전부 넣고 질박한 제형을 선호한다면 반만 넣어줍니다.
<팩 하기>
세안 후 완성된 팩을 골고루 발라 줍니다. 개인적으로 노른자를 사용한 팩은 묽게 해서 마스크 시트를 올리는 팩을 합니다.
팩을 얼굴에 얇게 바르고 마스크 시트를 팩 위에 올려 줍니다. 그리고 시트 위에 팩을 덧바릅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 흡수율도 좋아지고 팩이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목이나 손에도 함께 관리하시면 피부가 보들보들 좋아집니다.
20분 후에 시트와 팩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에 깨끗이 세안을 하면 완성입니다. 일주일에 2~3번이 적당하고 그보다 꾸준히 오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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