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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기미, 잔주름 개선에 좋은 리쥬비넥스 연고를 효과적을 사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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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조직 재생, 상처 완화 등의 의약품인 리쥬비넥스 연고가 최근 기미, 주름 완화, 피부 장벽 개선 효과로 인해 피부 관리에 사용되고 있어요. 연고의 성분은 인체의 성분과 유사한 PDRN으로 실제 멜라닌 색소를 조절해 기미, 색소를 완화하고 잔주름과 보습,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화장품이 아니라 연고이다 보니 발림성은 좋지 않습니다. 단독으로 바르면 밀가루를 덮어쓴 것처럼 하얗고 흡수력도 떨어지니 하얀 연고 제형이 피부에 오래 머물러 있어요.

연고 자체 효과는 좋다 보니 이런 단점들을 감안하고 바르고 있는데요, 리쥬비넥스 연고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발림성과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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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림성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 2가지

-첫 번째

크림과 연고를 섞어 사용합니다

크림과 연고의 비율은 7:3 정도가 알맞습니다. 

좀 더 집중적인 케어를 원한다면 크림을 얇게 펴 바른 후 크림과 연고를 1:1 비율로 섞어 얼굴과 목에 덧발라줍니다.

주의할 점은 무조건 듬뿍 바르면 오히려 피부 모공까지 막아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평소 바르는 크림의 양을 연고와 크림을 함께 쓰는 양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일주일 기준 2~3번 정도만 관리해 주세요.

-두 번째

기미, 진주름 개선도 필요하지만 피부 재생, 톤 보정 등 전반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원한다면 마데카솔 연고와 함께 사용합니다.

마데카솔 연고는 피부 재생 약국템의 끝판왕이고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는 연고입니다. 사용 가능한 연고는 마데카솔 겔과 의약외품 마데카솔만 가능하니 반드시 두 가지만 사용해 주세요. 마데카솔 겔은 약국에서, 의약외품 마데카솔은 다이소나 편의점, 포털 사이트에서 살 수 있습니다.

리쥬비넥스, 마데카솔을 1:1 비율로 섞습니다.

그리고 토너, 앰플, 크림 순으로 바르고 혼합한 연고를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 주세요.

매일 바르는 것보다 일주일 기준 2~3번이 적당합니다.

> 흡수율 개선하려면

리쥬비넥스 연고는 다른 연고에 비해 피부에 흡수되는 속도가 더딘 편입니다. 그래서 바르기 전 MTS나 니들샷 등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MTS나 니들샷은 피부에 인위적으로 상처를 내어 그 사이로 유효 성분이 진피까지 흡수되도록 하는 원리인데 리쥬비넥스와 잘 어울립니다.

그냥 발랐을 때 흡수율이 30%라면 MTS나 니들샷 사용 후 90%로 수직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MTS는 포털 검색을 하면 가격대별로 있는데 처음이라면 0.25mm, 0.3mm 정도 낮은 단계부터 사용합니다. 니들샷은 100부터 시작하는 게 처음이라면 100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따끔거리는 강도가 상당히 셉니다. 니들샷은 다이소에서도 있으니 테스트용으로 사서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리하면 가장 이상적인 관리는 이렇습니다.

1.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합니다.

2. MTS나 니들샷을 바릅니다.

3. 앰플을 바릅니다.

4. 그리고 크림+리쥬비넥스를 혼합해 바르거나 크림을 바르고 리쥬비넥스+마데카솔을 혼합해 발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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