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비넥스 연고는 의약품인지만 최근 피부 개선 목적으로 마데카솔 겔의 뒤를 이어 고기능 화장품 대신 사용하는 대표적인 약국 연고입니다. 밝은 피부톤과 주름, 기미 등을 완화하고 탄력적인 피부에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의료용이다 보니 발림성과 약간의 향이 좋지 않고 피부 흡수율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연고의 단점은 보완하고 산뜻한 발림성과 피부 재생과 진정 효과는 더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리쥬비넥스 연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준비물>
리쥬비넥스 연고, 알로에 겔, 앰플
알로에 겔을 시중이 있는 어떤 것이든 상관이 없고 다만 알로에 함유량이 95% 이상이면 더욱 좋습니다.
앰플이나 에센스는 되도록이면 비타민 C 앰플이 좋지만 없으면 일반 앰플을 사용합니다.
<만들기>
리쥬비넥스 연고, 알로에 겔, 앰플을 1:1:1 비율이거나 1:1:2 비율로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비율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녁 세안 후 토너를 바르고 만들어 놓은 연고를 꼼꼼히 바릅니다. 한 번에 두툼하게 바르는 것보다는 얇게 여러 번 덧바르는 게 피부에 흡수가 더 잘 된답니다. 톡톡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고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만들어 놓은 연고를 두툼하게 바르고 마스크 시트를 올려 줍니다. 앰플이 묻어 있는 시트를 사용했을 경우는 30분 후 떼어내고 잔여물을 흡수시킨 후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만약 앰플이 없는 시트는 토너에 적신 후 얼굴에 올리고 시트 위에 알로에 겔을 덧바르면 앰플이 있는 마스크 시트와 비슷한 효과가 있어요.
이렇게 하면 앰플과 알러에 겔의 산뜻함이 더해져 발림성은 좋아지고 유효 성분들은 흡수되어 집중적으로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는 스킨케어 하듯이 바르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두툼하게 바르고 마스크 시트까지 올려 관리하면 금세 피부가 밝아지고 개선되는 효과를 보실 수 있어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연고을 화장품으로 사용할 때에는 매일보다는 2~3일에 한 번씩 활용하는 게 피부에 더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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