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기미, 색소 침착 벗겨내는 방법(진주, 타마누 오일)

한번 생기는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기미, 잡티는 방치하면 점점 번지고 그나마 관리하면 제거는 힘들어도 최소한 예방은 됩니다. 어떤 걸로 관리해도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운 것이 기미입니다. 

기미를 위한 화장품, 병원 시술, 집중 관리 팩 등 다양하고 기능적인 것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진주 가루와 타마누 오일을 이용한 기미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진주 가루 타마누 오일 기미 팩 만들기

진주 가루는 비타민, 미네랄 등의 함유량이 놓아 피부 색소 침착, 기미, 잡티 완화에 좋습니다. 그리고 입자가 아주 미세해서 높은 피부 흡수율과 피부 자극이 전혀 없습니다. 

타마누 오일은 천연 식물성 오일로 피부 트러블, 기미, 색소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진한 카키색을 띠고 있어 오히려 기미를 생성할 것 같지만 기미 오일이라 불릴 만큼 기미, 잡티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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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를 섞지만 하면 기미 팩이 완성됩니다.

진주 가루, 타마누 오일 1:1 비율로 섞습니다.

세안 후 토너, 앰플을 바르고 완성된 진주 팩을 기미가 있는 부분에 발라 주세요. 30분~1시간 후 화장솜에 토너를 적셔 가볍게 닦고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진주 가루, 타마누 오일을 피부 자극적이지 않아 매일 해도 무방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하면  완전한 제거까지는 어렵지만 피부톤 밸런스를 맞추고 어느 정도 기미를 연하게 하는 효과는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진주와 타마누 오일은 햇볕에 노출되면 감광 현상으로 인해 기미가 더 짙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피부 관리를 하실 때에는 해가 진 저녁에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