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가 생겼다면 베이킹 소다로 관리해 보세요

흑자는 기미와 비슷하기도 하고 검버섯 같기도 한데 육안으로는 구분이 잘 되지 않습니다.

색소의 경계가 흐릿하고 형태가 다양하면 기미, 원형에 선이 분명한 것은 흑자, 피부에 입체적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은 검버섯, 평편한 것은 흑자로 구분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기미든 흑자든 피부에 색소가 있는 상태이고 미관상 보기 싫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기미만큼 흑자도 한번 생기면 제거하기 힘든 색소 질환인데요, 그냥 방치하면 점점 그 범위가 넓어져 관리는 필요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흑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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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베이킹 소다, 생수입니다.

베이킹 소다는 반드시 식용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사용합니다. 마트에서 1,000~2,000원이면 살 수 있는 식소다는 즉각적인 미백, 항균. 항염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생수 대신 요거트나 우유를 활용하면 각질 제거, 피지, 블랙 헤드 제거까지 이중 관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식소다 1 티스푼, 생수(요거트, 우유) 1 티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세안을 하고 토너, 앰플을 바릅니다. 에센스, 앰플은 미백 기능성이나 비타민C 앰플이면 더 좋습니다.

흑자가 있는 부위에 완성된 식소다를 바릅니다. 바른 부위에 밴드, 화장솜 등으로 덮어 줍니다.

30~1시간 후 떼어내고 흑자가 있는 부분을 살살 문지른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마무리합니다.

 

평소에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스킨케어하시고 일주일에 1~2번 정도 식소다로 집중적으로 관리해서 더 이상 다시 생기거나 범위가 넓어지지 않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