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개선, 탄력을 위한 진주, 율무 가루 마사지 팩 만들기

2,30대에는 잡티 없이 투명한 피부이지만 40대가 되면서 급격히 기미, 잡티가 짙어지면서 칙칙한 피부가 됩니다. 거기에 탄력까지 감소하면서 외모가 나이 들어 보이는 시기로 접어들게 되는데요, 꾸준하게 병원이나 관리숍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진주와 율무 가루를 이용한 마사지 팩

<재료>

진주 가루와 율무 가루, 달걀노른자와 미강유입니다.

율무 가루는 반드시 생율무 가루를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진주 가루, 생율무 가루, 미강유는 포털 검색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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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노른자 반개~전부, 생율무 가루 1 스푼, 진주 가루 1~2 스푼, 미강유 반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미강유는 오일이지만 끈적임이 없어 사용하기 편하지만 오일을 잘 쓰지 않는다면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농도는 율무와 진주 가루 중 추가하시면 됩니다.

 

세안을 하고 얼굴과 목, 손 등에 바릅니다. 흡수율을 높이고 싶다면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올리고 시트 위에 덧발라 줍니다. 20분 후 팩과 시트를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씻어 줍니다.

일주일에 2~3번, 꾸준히 관리하면 먼저 피부톤부터 맑아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피부개선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2. 재료의 효능

<미강유>

일명 회춘 오일이라고 불리는 미강유의 핵심 성분은 세라마이드라 불리는 지방산입니다. 이 성분은 볼패임이나 눈 꺼짐 등 탄력이 잃어가는 부위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역할과 탄력에 효과적입니다.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갱년기 전후 여성들에게 특히 필요한 오일이기도 합니다.

사용방법은 크림에 1~2 방울 섞거나 스킨케어 마지막에 2 방울 정도 얼굴 전체에 바르면 됩니다. 건조한 피부에는 바디 로션이나 핸드크림에 섞어 바르면 손이 잡티나 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율무 가루>

생율무 가루는 피부 속 독소를 배출해 편평 사마귀, 비립종, 환관종, 쥐젖 등의 바이러스 피부 질환 완화와 기미, 잡티를 연하게 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피부톤을 맑고 밝게 하는 효과가 탁월하고 율무의 입자가 거친 편이라 가볍게 문지르면 각질 효과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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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루>

22여 종의 미네랄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함유된 진주 가루는 기미, 잡티 개선과 즉각적인 미백효과로 피부톤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모든 피부에 적합한 진주 가루는 클렌징 오일이나 폼에 작당량 섞어 사용하면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 잡티가 짙어지는 부작용이 있어 저녁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른자>

레시틴이 풍부한 노른자는 주름과 탄력 강화, 영양 보충, 노폐물과 묵은 각질 탈락 등 전천후 효과로 오래전부터 사용된 만능 원료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피부결과 윤기로 물광 효과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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