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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타마누 오일로 짙은 기미 잡는 방법과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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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누 오일은 기미, 주근깨, 색소 침착을 옅게 만드는 효과로 보통 기미 오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또, 염증, 트러블, 여드름 개선에 도움 되는 효능으로 여드름과 기미가 있는 피부에 좋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진초록의 오일이 시각적으로 익숙하지 않고 독특한 향으로 처음 사용할 때에는 거부감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과 색은 금방 날아가고 없어지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오일로 기미와 트러블을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타마누 오일로 짙은 기미 잡는 방법

일반적인 사용방법은 크림 적당량에 오일 1~2 방울 섞어 사용합니다. 또는 토너, 앰플, 크림까지 모두 바르고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오일 2~3 방울을 얼굴과 목에 도포하듯 얇게 발라주면 됩니다.

만약 집중적인 기미 개선을 하고 싶다면 아래 방법으로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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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타마누 오일, 사과 식초, 베이킹 소다를 준비합니다.

식초는 사과 식초가 가장 효능이 좋지만 없다면 현미 식초, 레몬 식초, 일반 식초도 가능합니다. 단, 2배 식초, 3배 식초는 피해 주세요.

베이킹 소다는 반드시 식용으로 식용(식소다)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만들기>

베이킹 소다 반 티스푼, 식초 3~4 방울, 타마누 오일 1 스포이드 넣고 섞어 줍니다.

식초와 식소다가 만나면 기포가 생기면서 끊어 오르는 반응이 있는데 정상적인 현상이고 곧 사라집니다. 

세안을 하고 스킨, 로션, 크림 등을 바른 후 만들어 놓은 타마누 오일을 짙은 기미, 트러블이 있는 부위에 발라 줍니다. 기미 부위가 넓다면 그 위에 랩 등으로 덮어 주면 흡수율과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30~40분 후에 토너에 적신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 내고 그 위에 재생 크림 등으로 꼼꼼하게 보습과 영양을 채워 줍니다.

> 주의할 점

타마누 오일을 단독으로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은 상관없지만 식초와 식소다가 섞인 팩을 피부에 자극적입니다. 얼굴 전체보다는 문제가 되는 부위에만 부분적으로 발라야 합니다.

그리고 3가지 재료 모두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나 색소가 더 짙어지는 부작용이 있어 반드시 저녁 시간대에만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성질을 가진 팩이니 매일 관리하는 것은 삼가고 일주일에 1~2번만 관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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