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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타마누 오일 효능과 활용 방법,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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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누 오일은 조금은 낯선 오일인데 피부 보습과 보호, 영양, 색소 완화를 위한 피부 관리 오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자생하는 푸라하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오일인데 원래는 원주민들이 아프리카의 태양과 습도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다고 합니다.

 

> 타마누 오일의 효능

타마누 오일의 주성분은 칼로필릭산이라는 지방산과 쿠마린 성분인데 전반적인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전체적으로 피부 보습, 보호, 영양을 주고 노화로 인한 탄력없는 피부에 생기를 주며 가렵고 예민한 피부 완화, 속당김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기미, 색소, 붉은기, 부스럼이 있는 피부에 바르면 완화하고 피부톤을 밝혀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타마누 오일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기미, 색소, 피부에 남아 있는 울긋불긋한 얼룩들을 지우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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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누 오일 활용하는 방법

<스킨, 크림에 섞어 쓰기>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은 스킨, 크림에 섞어 바릅니다.

스킨 300ml 기준 타마누 오일을 1 스포이트를 희석하거나 크림을 적당량 덜어 타마누 오일을 1~2 방울 섞어 바릅니다. 스킨보다는 크림에 섞어 활용하는 편이 피부 효율성이 좋은 편입니다.

 

<짙은 기미, 색소 관리>

타마누 오일의 특장점은 바로 기미, 색소를 연하게 하는 효과입니다. 평소에 화장품과 섞어 바르고 집중적으로 기미 관리를 하고 싶다면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1. 타마누 오일+기미크림+진주 분말

3가지의 공통점은 기미, 색소를 연하게 하는 효과입니다. 3가지의 재료를 1:1:1 비율로 섞어 기미가 있는 부위에만 발라 줍니다. 30분~1시간 후에 스킨에 적신 화장솜으로 닦아 내고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2. 타마누 오일+식소다

타마누 오일과 식소다의 조합도 강력한 기미 퇴치법입니다. 1:1 비율로 섞어 고민되는 부위에 바르고 최대 1시간 후에 제거한 후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단 피부가 얇거나 예민한 피부는 위에 소개한 방법으로 권해드립니다.

 

3. 타마누 오일과 기미 크림

위의 방법이 번거롭다면 저녁 스킨케어를 마치고 마지막 단계에 타마누 오일과 기미 크림을 혼합해 기미가 있는 부위에 톡톡 발라 줍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에 자극도 최소화 하면서 강력한 효능을 볼 수 있어요.

 

<주의할 점>

타마누 오일은 햇볕에 노출되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피부 울긋불긋해 지거나 기미, 색소 등이 더 짙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저녁에만 사용하시고 아침에는 세안을 꼼꼼히 해 주세요.

 

그리고 다른 오일과는 다르게 타마누 오일은 짙은 그린의 색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향은 풀이나 쑥 등과 같은 특이취가 있어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향은 피부에 바르면 잠시 후 날아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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