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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오래되고 짙은 기미 녹여주는 진주 가루와 타마누 오일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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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루는 22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기미, 잡티 개선과 밝은 피부톤에 효능이 있습니다. 더욱이 입자가 매우 고와 피부 흡수율이 빠르고 다른 천연팩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는 원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타마누 오일은 기미 오일이라고 불릴 만큼 기미, 잡티 개선과 여드름, 트러블에도 효과적입니다. 다른 식물성 천연 오일과는 달리 짙은 초록색에 다소 강한 향으로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빠른 흡수력으로 끈적임이 없고 순한 성분이라 대부분의 피부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 원료의 공통점은 기미, 잡티 개선에 효과적인데 오늘은 오래된 기미, 짙은 기미, 속기미까지 녹여주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 진주 가루+타마누 오일로 기미 녹이기

<준비물>

진주 가루, 타마누 오일, 크림 또는 알로에 겔이 필요합니다.

크림은 기미 기능성 크림이면 더욱 좋지만 일반 크림도 상관없습니다. 알로에 겔은 여름에 활용하거나 지성 피부에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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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진주 가루 1 티스푼, 타마누 오일 1 스포이트, 크림 반 티스푼을 넣고 섞어 줍니다. 그러면 진주 가루가 크림과 오일에 흡수되면서 새로운 크림 제형이 완성이 됩니다.

<바르는 방법>

세안 후 간단한 스킨케어를 합니다. 그런 다음 기미가 있는 부위에 완성된 팩을 발라줍니다. 거기에 랩을 잘라 팩 위에 올려주거나 스킨에 적신 화장솜을 올려 주면 흡수율에 더 좋아집니다.

30~40분 동안 팩을 하고 떼어 낸 후 피부의 잔여물을 화장솜으로 부드럽게 닦아 낸 후 크림을 발라 마무리합니다.

일주일에 1~2번 이렇게 집중적으로 기미 관리를 하면 기미가 점저 옅어지면서 자신의 피부톤과 밸런스가 맞아 얼굴이 훨씬 더 화사해 보입니다. 기미만 옅어져도 얼굴의 인상과 톤이 달라지고 또 더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짙은 기미가 고민이신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진주는 감광 현상이 있어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 색소가 더 짙어지는 부작용이 있으니 반드시 저녁 시간대에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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