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부 관리

집에 있는 재료로 기미 관리 하기

반응형

'집에서 기미 관리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헤야 할지 모르겠다', 또는 '기미 개선에 좋은 쌀겨 가루, 율무 가루, 백봉령 가루 등을 써 봤는데 피부가 간지럽고 붉어져서 도저히 못하겠다' 

이렇게 천연팩이 피부와 잘 맞지 않는 분들은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기미를 연하게 하는 미백팩을 알려드릴까 해요.

> 기미 팩 만들기

<재료>

밀가루, 우유, 사과 식초, 식용 베이킹 소다(식소다)가 필요하고 가을, 겨울에는 을 추가합니다.

 

밀가루는 다양한 천연팩들에 밀려 다소 소외된 재료이기도 한데요,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밀에도 비타민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가득해 기미, 잡티 개선부터 탄력, 피부재생까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식초와 식소다는 노폐물, 항균 , 미백의 효과와 우유는 천연 각질 제거제로 묵은 각질과 피지, 블랙 헤드 등을 녹여 맑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 준답니다. 우유 대신 요거트도 좋습니다.

반응형

<만들기>

밀가루 2 스푼, 우유 2 스푼을 넣고 섞어 줍니다. 그리고 식소다와 식초를 각각 1/4 스푼씩 넣으면 기포가 생기는데 가라앉을 때까지 골고루 섞으면 완성입니다. 

가을, 겨울에 관리하실 때에는 꿀 1 스푼 넣으면 보습 효과에 좋습니다. 단, 여드름 피부나 트러블이 심한 피부는 꿀을 생략해 주세요.

세안 후 완성된 팩을 얼굴과 목, 손등 등에 바릅니다. 15~20분 뒤에 팩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에 씻어 마무리합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꾸준히 관리하면 점점 피부톤이 밝아지고 기미도 연해지는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당장 몇 번의 팩으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꾸준히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