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파우더 사용 방법, 주의할 점

비타민C의 피부 핵심 효능은 기미, 잡티 개선입니다. 또, 손상된 세포를 회복해 피부를 한결 맑게 하고 피부 속 콜라겐을 활성화해 탄력과 항산화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대부분 비타민C 관리는 비타민C 앰플을 바르거나 레몬즙 등을 이용한 천연팩 또는 모델링 팩으로 관리하는데요, 비타민C 파우더를 활용하면 간편하면서 기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C 파우더 사용 방법

<사용하는 화장품에 혼합>

에센스, 크림 적당량에 비타민C 파우더 한 꼬집 정도면 충분합니다. 파우더 스푼이 따로 있다면 한 스푼을 넘지 않게 넣으면 됩니다.

특히, 콜라겐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다양한 피부 개선에 좋아요.

 

바디 로션이나 핸드크림에 섞어 바르면 손이나 팔 등에 생기는 검버섯, 잡티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관리해 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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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 팩, 천연팩에 추가>

비타민C 파우더는 잘 녹는 특징이 있어 모델링 팩이나 천연팩에 섞어 활용해도 좋습니다. 대신 많은 양은 자극적이니 차스푼 기준 반 티스푼을 넘지 않게 합니다.

<집중적인 기미, 잡티 관리>

자외선이 강한 봄, 여름에 관리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알로에 겔 1~2 스푼, 비타민C 파우더 반 티스푼을 넣으면 겔이 물처럼 변해요 화장솜이나 마스크 시트를 적서 얼굴에 붙이면 기미팩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야외 활동으로 햇볕을 보거나 피부에 자극을 받았을 때 이렇게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 주의할 점

전반적인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C 파우더이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이나 찬 바람, 건조한 히터 등 피부 자극이 심할 경우에는 비타민C 파우더를 당분간 피하고 재생 크림 등으로 관리해 줍니다. 또 비타민C는 햇볕에 취약해서 저녁에만 바르는 것을 추천하고 부득이 낮에 발라야 한다면 선크림을 꼼꼼히 발라주는 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레티놀과 함께 사용하거나 섞어 사용하는 것을 피부에 강한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단독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