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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사마귀, 기미, 검버섯 한번에 해결(율무와 고삼 가루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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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노화되거나 면역력이 낮아지면 대부분 기미, 검버섯이 생기거나 편평 사마귀, 쥐젖, 환관종과 같은 바이러스 성 피부 질환이 생겨납니다. 이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한번 생기면 제거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병원에서 제거하거나 완화될 수 있지만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다시 생겨난다는 점이죠. 이 지긋 지긋한 피부의 고민들은 천연 가루로 어느 정도 완화가 될 수 있습니다.

 

율무는 사마귀와 쥐젖을 에방해 주고 고삼 가루는 기미와 검버섯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두 재료는 궁합이 아주 잘 맞아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천연 가루는 개인차가 커서 부작용이 더러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의 붉어짐이나 가려움증이 대표적인데요, 피부 관리를 하려다 오히려 이런 부작용과 맞닥뜨릴 수 있습니다. 두 가지의 재료를 좀 더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예민한 피부나 알레르기가 있는 피부는 이 방법으로 활용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1. 율무와 고삼 가루 크림

<재료>

재료는 율무 가루와 고삼 가루, 사용하는 로션, 크림, 글리세린입니다. 율무 가루는 볶지 않은 생율무 가루를 사용하고 크림은 집에 쓰지 않는 크림, 로션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글리세린은 보습을 높혀주는 성분인데 없으면 넣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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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티스푼을 기준으로 생율무 가루 반티스푼, 고삼 가루 반티스푼, 글리세린 반 티스푼, 크림 2티스푼을 넣습니다. 글리세린이 없으면 크림의 양을 글리세린이 들어갈 양만큼 맞춰 줍니다. 재료를 모두 넣었다면 잘 섞어 줍니다. 고삼 가루는 수분을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 크림의 양이 적으면 뻑뻑한 제형이 될 수 있습니다. 농도는 자신에게 맞게 크림을 추가해 가며 맞춰 주세요. 고삼 가루에서 쓴 향이 많이 나지만 크림과 만나면 향이 반감되고 잘 스며들어 가루의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대신 율무는 거친 편인데 부담스러울 만큼 거친 편은 아닙니다.

<사용하는 방법>

사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다른 마사지 팩처럼 세안 후 얼굴에 바르고 20분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냅니다. 세안을 하기 전에 얼굴에 남아 있는 가루로 가볍게 롤링하면 각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른 방법은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에 고민되는 부위에 발라주는 방법입니다. 일주일 분량을 한꺼번에 만들어 놓고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사용해 보세요. 팩으로 사용할 경우는 일주일에 2~3번 활용하고 크림으로 사용할 경우는 매일 발라도 좋습니다.

 

율무가루와 고삼 가루로 기미, 검버섯, 사마귀가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지만 예방을 가능하고 있는 기미는 연하게 사마귀는 작게 해 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 톤업의 미백 기능으로 화사한 얼굴과 탄력에도 효과적이니까 자신의 피부 특성과 잘 맞다면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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