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령과 율무 가루를 이용한 천연팩 만들기와 효과

많은 천연팩들은 저마다 핵심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라 연령에 따라 맞는 천연팩으로 관리하면 특정 부분에서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천연팩 중 율무 가루와 백봉령 가루는 서로 잘 어울리는 천연팩으로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과 편평 사마귀, 비립종과 같은 트러블을 동시에 도움을 주는 천연팩입니다. 

 

1. 율무 가루와 백봉령 가루 천연팩 만들기

<재료>

준비물은 율무 가루, 백봉령 가루, 달걀노른자, 꿀입니다. 율무 가루는 반드시 생율무 가루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생율무 가루와 백봉령 가루는 사이트 검색하면 다양하게 볼 수 있고 대부분 착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만들기>

먼저 달갈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합니다. 그런 다음 노른자에 생율무 가루 1스푼, 백봉령 가루 1스푼, 꿀 1스푼을 넣습니다. 재료가 모두 들어가면 잘 섞어 줍니다. 팩을 시작하기 전에는 귀 뒤편이나 손목의 연한 부위에 10분 정도 바르고 부작용이 있는지 테스트를 합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대부분 피부 간지러움이나 붉어짐 등으로 나타나는데 몇 번의 마사지로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 번 시도에도 부작용이 계속된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마사지 팩은 세안을 한 얼굴에 골고루 바르고 20분 후에 미온수로 씻어 줍니다. 일주일에 2~3번이 적당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꾸준히 오래 관리하는 것입니다.

2. 재료의 효과

<생율무 가루>

생율무 가루는 사마귀나 비립종, 쥐젖 등의 피부 트러블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기록이 되어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침착 등에도 좋아 연고나 화장품의 원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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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령 가루>

소나무의 뿌리에 자생하는 분비물로 한방에서도 사용되는 원료이기도 합니다. 피부에는 기미, 색소 침착 등의 미백 효과가 좋습니다. 기미가 고민이라면 백봉령 가루로 꾸준하게 홈케어하면 기미가 옅어지고 피부의 톤이 고르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른자와 꿀>

달걀은 고영양 식품으로 피부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천연팩은 보통 곡물이나 뿌리 등을 가루로 만들어 하는데 노른자와 함께 섞어 주면 다양한 피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능에는 묵은 각질과 노폐물 배출, 주름 제거, 탄력, 피부결 개선 등의 있습니다. 굳이 천연 가루를 노른자 만으로도 충분한 팩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만큼 가성비 대비 피부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홈케어에서 꿀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 재료입니다. 고보습의 효능이 있어 건성 피부와 궁합이 좋습니다. 또, 각종 비타민과 영양 성분이 풍부해 피부의 영양을 채워주고 다른 재료와 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 화농성 여드름이나 지성 피부와는 맞지 않습니다. 팩으로 관리할 경우 꿀을 빼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