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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집에서 점 빼는 방법, 장점과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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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위치에 따라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거슬리고 지저분합니다. 피부과에서 제거하기도 하지만 이내 다시 생겨나기도 하죠.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점을 빼는 방법이 한때 관심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위해서 저도 카페나 SNS 등을 많이 참고했지만 방법은 거의 비슷했습니다.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에 신체 중에 가장 눈에 띄지 않는 한 점을 골라 시도해 보았습니다. 집에서 점을 뺀 지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서 7개월이 지났고 개인적인 결론은 병원을 가는 게 안전하고 편리하다입니다. 점은 어떻게 빼고 만드는 방법부터 장점과 단점 등을 주관적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1. 집에서 점 빼는 방법

<재료>

준비물은 밀가루와 식초, 베이킹 소다를 준비합니다. 식초는 2배 식초면 더욱 좋습니다. 자신의 피부가 너무 예민하고 민감하다면 베이킹 소다는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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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밀가루와 식초를 1:1의 같은 비율로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베이킹 소다는 밀가루 기준에서 1/3~1/2을 넣습니다. 묽은 농도보다는 조금 단단한 제형이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붙이기>

점을 빼기 전 주의할 점은 집에서 점을 빼는 것이 처음이라면 얼굴이나 목, 가슴은 절대 자제해 주세요.

 

완성이 되었다면 점이 있는 부위에 붙이고 공기가 통하지 않게 밴드를 붙여 줍니다. 4~5시간 붙이고 있거나 아니면 취침 전에 붙인 후 아침에 떼어 냅니다. 이렇게 붙였다 떼었다는 며칠 반복하면 점이 있는 부위가 빨갛게 되면서 딱지가 앉습니다.

변화는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3~4일이 지나면 피부가 붉어지고 5~7일 ㅜ정도에 딱지가 생깁니다. 딱가 생기면 손으로 뜯지 말고 자연스럽게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생 연고나 밴드를 붙여 줍니다. 

2. 장점과 단점

<장점>

장점은 우선 돈이 들지 않습니다. 단순히 노력과 부지런함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빼고 싶은 점이 민망한 부위에 있어 병원을 가기가 꺼려 질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단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상처를 회복하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피부 재생까지는 3개월 정도 걸린 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래 붙이고 있다 보니 간지러움이 동반되면서 심할 경우 붉어지고 피부가 헤어지기도 합니다. 또, 얼굴에 있는 점을 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얼굴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절대적입니다. 점을 뺄려다 오히려 피부가 변색이 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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