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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호호바 오일과 베이킹 소다로 기미, 잡티 제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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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바 오일과 식용 베이킹 소다를 이용한 기미, 잡티를 개선하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재료

호호바 오일, 베이킹 소다만 준비해 주세요.

 

호호바 오일은 인체의 피부 세포와 비슷한 구조와 조직으로 피지, 블랙 헤드 등 피부 속 노폐물을 녹여줍니다. 다른 오일에 비해 피부 흡수가 빨라 끈적임이 거의 없어 속 당김 완화와 보습과 미백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소량만 사용해도 즉각적인 미백 효과가 좋습니다. 피부에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식용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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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기

호호바 오일 1 스푼, 베이킹 소다 1/3 스푼을 넣고 섞어 줍니다.

베이킹 소다는 오일에 녹지 않아 골고루 섞어만 줍니다.

> 팩 하기

사용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세안을 하고 스킨, 앰플 정도만 바른 후 기미, 잡티가 있는 부위에만 오일을 콕콕 찍어 바릅니다. 면봉을 사용하면 오일이 솜에 흡수가 되어 불편하고 손가락 끝에 묻혀 고민되는 부위에 눌리듯이 바릅니다. 

1시간 후 스킨이나 토너 등으로 닦고 마무리합니다.

 

<두 번째>

호호바 오일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 때문에 클렌징 오일로 활용하기도 해요. 

클렌징을 한 후 완성된 호호바와 식소다를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릅니다. 5~10분 정도 유지한 후 콧등과 콧방울, 코 주변, 모공이 많은 부위에 아주 가볍게 살살 문지르면 블랙 헤드, 피지, 모공 속 노폐물도 청소가 됩니다. 그리고 자극이 되지 않게 얼굴 전체적으로 롤링을 하면 각질 제거 효과와 미백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보다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꾸준히 관리하면 피부톤부터 살아나면서 색소도 점점 연해진답니다.

 

> 주의할 점

일반적으로 베이킹 소다와 사과 식초, 오일을 섞어 활용하기도 합니다. 3가지를 함께 사용할 경우 한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식초도 미백과 살균 효과가 좋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면 감광 현상으로 기미, 잡티가 더 짙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식초가 들어간 팩은 가을, 겨울에 활용을 하고 봄, 여름에는 오일과 베이킹 소다를 활용하는 것이 피부에는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식소다는 생각보다 입자가 거칠어요. 예민한 피부는 자극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극 예민한 피부라면 호호바 오일과 진주 가루를 섞어 바르고 10분 후 닦아내고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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