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알약으로 마사지 팩 만들기

우리가 매일 먹는 비타민C 알약을 꾸준히 섭취하면 피로화복과 피부 미백, 항산화 효과 등으로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C 알약을 으깨어 피부 마사지 팩으로 활용하면 다른 천연팩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기미, 주근깨 검버섯 예방은 물론 잔주름 제거와 탄력, 윤기와 광채가 흐르는 피부,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발휘합니다. 특히, 피부 탄력 성분인 피부 속 콜라겐은 비타민C의 도움이 있어야 합성이 되어 탄력이 유지도됩니다. 그래서 반드시 피부에는 비타민C가 핵심이고 필수랍니다. 섭취도 하고 피부에 바르면서 관리하다 보면 돈은 들이지 않으면서 건강과 피부 개선까지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집에 있는 비타민C 피부 관리를 적극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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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 알약 팩 만들기

<준비물>

비타민C 알약 2알, 식소다, 꿀을 준비합니다. 비타민C 알약 대신 분말이면 더 좋아요. 베이킹 소다는 미백과 피부 살균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신 반드시 식용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사용하고 없다면 생략하고 팩을 만들어 줍니다. 만약 각질이 유난히 잘 생기는 피부 타입이나 블랙 헤드, 피지가 많은 지성 피부, 여드름 피부라면 꿀 대신 요거트를 넣어 주세요.

<비타민C 팩 만들기>

비타민C 알약 2알을 으깨어 주세요. 미니 절구에 넣어 으깨거나 숟가락 볼록한 면으로 으깨어도 잘 부서져요. 비타민C 분말은 1 티스푼을 넣습니다. 식소다는 반 티스푼, 꿀은 1~2 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팩하기와 주의할 점>

세안을 하고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바르고 20분 후에 미지근한 물에 헹궈 마무리합니다. 

 

예민한 피부 타입은 비타민C가 조금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보통 팩을 일주일에 2번 관리하지만 예민성 피부는 일주일 기준 1번 정도만 관리하고 적응이 되면 2번으로 점점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