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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타마누 오일로 기미 집중 관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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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누 오일은 진한 푸른색을 띠고 있는 독특한 색감과 특인한 향으로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뚜렷한 오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타마누 오일은 다른 오일과는 차별화된 효능이 있는데 기미를 완화, 예방하고 트러블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크림, 로션에 타마누 오일 1~2 방울을 섞어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 관리방법입니다. 그린데 눈 아래 광대 부분에 뭉쳐있는 기미나 짙은 기미를 관리하고 싶다면 단순히 크림 등에 섞는 관리로는 힘듭니다. 타마누 오일로 짙은 기미를 다스릴 수 있는 기미 집중 관리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 타마누 오일의 기미 집중 팩 만들기

<준비물>

타마누 오일, 베이킹 소다(식소다)를 준비합니다.

 

타마누 오일은 포털, 천연 화장품 등에 검색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맑을 담, 프랑스와즈, 랑팡, 나우푸드, 씨밀락, 담테라 등에서 살 수 있고 영양 파괴가 없는 냉압착된 오일을 선택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반드시 식용인 식소다를 사용합니다. 마트 등에서 1000원 안팎의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기미, 잡티, 미백 관리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재료입니다. 효과가 좋은 만큼 강한 성분이지만 부분적으로 사용하거나 소량만 이용한다면 큰 효능을 보는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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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티스푼을 기준으로 타마누 오일 1 티스푼. 식소다 반 티스푼을 넣고 섞어 줍니다. 기미, 잡티에 좋은 진주 가루, 백봉령 가루 등을 섞어서 활용해도 도움이 됩니다. 천연 팩 가루가 있다면 1 티스푼을 넣어 주세요.

세안을 하고 기미, 잡티가 있는 부위에만 발라 줍니다. 1시간, 그 이상 팩을 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으니 개인의 스케줄에 맞춰 유지하시면 됩니다. 팩을 닦아 낼 때에는 토너를 화정솜에 적셔 팩을 한 부위만 닦아 줍니다.

 

매일 관리해도 되고 일주일에 2~3번, 또는 시간이 날 때마다 하면 좋습니다.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관리하는 게 효과적인에 메이크업으로도 기미가 도드라져 보인다면 사계절 관리해 주고 기미가 옅어졌다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의할 점>

타마누 오일은 특이취가 있지만 상온에 노출되면 금방 사라지고 기미와 같은 피부 색소와 여드름, 뾰루지 등을 가라앉혀 줍니다. 그래서 기미에도 좋지만 여드름이 심한 청소년, 민감성 피부, 생리 주기로 인하 턱 아래 트러블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유의할 점은 타마누 오일은 반드시 저녁 시간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오일에는 자외선과 만나면 감광 현상으로 인해 피부에 착색을 더 진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낮에는 피하고 자시 전에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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