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겨 가루는 기미, 잡티 개선이 좋다고만 알려져 있지만 사실 효능이 많습니다. 미백 효과부터 피부 세포를 재생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어 동안 유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도와줍니다. 상처가 나거나 집에서 MTS 후 관리, 피부 레이저 시술 후 관리에 쌀겨 팩이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저탄고지 오일로 다이어트와 혈관 청소 등 많은 효과가 있지만 피부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효능은 천연 항생제로 살균과 항균, 피부 염증에 좋습니다. 여드름 피부나 트러블 피부를 개선해 주고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하며 피부 보호에 아주 좋은 성분들로 가득합니다.
2가지의 재료를 활용해 피부 재생을 도와주는 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쌀겨 가루와 코코넛 오일 팩
<재료>
쌀겨 가루, 코코넛 오일, 요거트가 필요합니다.
코코넛 오일은 25도 이하 상온에서는 굳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따뜻한 물에 담가 중탕을 하면 금방 액체로 변합니다. 빨리 녹이기 위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오일 속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부작용이 있으니 반드시 중탕으로 녹여 줍니다.
<만들기>
쌀겨 가루 2 스푼, 요거트 1~2 , 코코넛 오일 1 스푼을 넣습니다. 쌀겨 가루는 넣고 코코넛 오일을 넣은 후 요거트로 농도를 맞춰 줍니다.


쌀겨 가루를 포함한 천연팩들은 피부에 따라 알러지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팩을 하기 전에는 손목 안이나 귀 뒤편, 턱 아래 끝 부분에 살짝 묻혀 자신의 피부와 잘 맞는지 테스트를 합니다. 피부가 부풀어 오르거나 붉어짐, 간지럽다면 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이 없다면 세안을 하고 얼굴과 목 등에 골고루 펴 발라 줍니다. 15~20분 후 팩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 마무리합니다. 만약 오일의 미끈거림이 느껴진다면 가벼운 폼세안도 좋아요.
팩은 일주일에 2~3번 정도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피부과 레이저 시술이나 집에서 MTS를 한 후라면 재생 연고나 크림으로 관리를 하고 일주일 후에 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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