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기미 연고에는 도미나 크림이나 멜라논 크림, 멜라토닝 크림 등이 있습니다. 30대 중 후반부터 기미, 색소가 침착이 되면서 40대가 되면 점점 짙어지는 기미는 한번 생기면 제거되기 어려워 여성들의 피부 고민 중 으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미맥 기능성 화장품 외에도 이런 기미 연고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 그중 멜라토닝 크림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다른 기미 연고에 비해 성분의 함량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대신 부작용이 적고 처음 사용하는 분, 예민성 피부도 어렵지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멜라토닝 크림 사는 곳
병원 처방은 필요하지 않지만 엄연히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약국에서만 가능합니다. 가격은 17,000~20,000원으로 약국마다 다를 수 있어요.
> 바르는 방법
기미, 색소 기능성 원료들은 대부분 자극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멜라토닝 크림은 순하기는 하지만 처음 사용하거나 예민성 피부에게는 단계별로 발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수분 크림에 멜라토닝 크림을 섞어서 바릅니다.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멜라토닝 크림만 발라 줍니다. 바를 때에는 기미가 있는 분위에만 톡톡고 두드려 발라주고 여러 번 덧바르는 것은 피해 주세요.
> 주의할 점
꾸준히 사용하면 짙은 기미가 옅어지는 효과도 분명 있지만 기미 크림의 원리는 기미를 제거보다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예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멜라닌 생성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보니 색소의 주범인 자외선을 보면 더 짙어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기미 연고는 되도록이면 저녁에만 바르고 햇볕이 있는 아침, 오후에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멜라토닝 크림은 썬크림을 반드시 바른다면 아침 오후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되도록이면 저녁 시간대에만 관리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기미 크림은 꾸준히 사용하는 것보다 3~4개월 정도 사용하고 잠시 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여름철보단는 찬기운이 도는 가을, 겨울에 기미 크림으로 관리하고 여름에는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 효과적입니다.
기미 크림은 강한 성분이라 얼굴 전체에 바르면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따끔거리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기미, 잡티, 검버섯이 있는 부위에만 발라 주고 바른 부위에 각질이나 따끔거리는 현상이 있다면 잠시 멈추고 피부 진정을 한 후 시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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