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을 머금은 촉촉한 피부는 건강하고 더 젊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 관리에서 보습은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매일 하는 세안이지만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은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첫 단계입니다. 세안을 하고 바로 속당김이 느껴진다면 대부분 건성 피부에 해당된다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피지 활동이 느려지는 중년 이후부터는 더욱 심해집니다. 세안 후에도 속당김이나 건조함을 완화할 수 있는 세안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촉촉한 피부 유지하는 세안 방법
1. 클렌징 폼에 오일 한 방울
메이크 업을 지우고 클렌징 폼을 충분히 거품을 낸 후 호호바 오일을 2~3 방울을 섞어 다시 거품을 내어 줍니다. 오일이 섞인 폼을 얼굴에 가볍게 발라 1분간 클렌징을 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클렌징 거품기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클렌징 거품기는 다이소에서 1000원이면 살 수 있어요. 거품기를 이용하면 피부와의 마찰력을 줄여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부드럽고 깨끗하게 지워줍니다.
호호바 오일은 인체의 피지와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흡수가 빠르고 블랙 헤드나 피지를 녹여주는 역할 도 있습니다. 만약 극건성이신 분들은 메이크업을 지우고 호호바 오일을 얼굴 전체에 바른 후 3분 정도 가볍게 마사지를 한 후 클렌징 폼으로 세안을 해 줍니다. 그러면 호호바 오일의 보습을 피부에 남아있고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어 트러블이 있는 피부도 완화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답니다.
2. 클렌징 폼에 수분 크림을 섞기
클렌징 파우더나 폼에 물을 약간 섞어 개어 줍니다. 그리고 크림을 반 스푼 넣어 주세요. 크림은 사용하는 크림이나 샘플로 받은 크림 등 상관없고 되도록이면 수분 크림이 좋습니다. 섞으면 묽은 제형의 크림이 되는데 발랐을 때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농도로 맞춰 주세요.
메이크업을 지우고 완성된 클렌징을 바른 후 양치를 하거나 다른 것을 하면서 3분 정도 기다려 줍니다. 그런 다음 가볍게 마시지 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 줍니다.
크림때문에 노폐물이나 피지가 제거되지 않을 수 있겠다는 걱정이 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반대입니다. 노폐물은 깨끗이 지우고 피부는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조한 가을, 겨울에 활용하면 속당김이나 보습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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