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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흰자와 밀가루로 모공 축소와 기미 박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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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모공 축소 달걀의 흰자가 효능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합니다. 그리고 밀가루는 기미, 주근깨 등의 미백 효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모공은 지성 피부이거나 여드름의 부작용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노화로 인한 피부 탄력의 감소와 처짐으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기미 등의 색소는 평생의 숙제입니다. 그래서 흰자와 밀가루를 이용한 팩으로 관리를 하면 당장 드라마틱한 효과는 아니지만 점점 개선이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집에 있는 재료들이니 걱정만 하지 말고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 팩 만들기

<준비물>

달걀 흰자, 밀가루, 식초, 꿀이 필요합니다. 

지성 피부, 여드름 피부는 꿀을 생략하고 흰자와 밀가루, 식초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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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달걀애서 흰자만 분리해 거품을 충분히 내어 줍니다. 그런 다음 밀가루 1~2 스푼, 식초 반 티스푼, 꿀 1 스푼을 넣고 흰자와 혼합합니다. 혼합 과정에서 흰자의 거품이 조금씩 사라지지만 상관없습니다. 결국 사라지는 흰자 거품을 굳이 내는 이유는 피부 흡수가 빠르고 흡착력이 좋아요.

<팩 하기>

세안 후 완성된 팩을 얼굴에 올려 줍니다. 좀 더 효율울 올리고 싶다면 1회용 시트를 올리고 시트 위에 팩을 덧발라 줍니다. 또는 앰풀이 묻어 있는 마스크 시트를 사용한다면 팩을 바르고 시트를 올려 줍니다. 15~20분 후 시트와 팩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씻어 줍니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팩으로 관리하면 좋습니다. 

지금처럼 봄의 시작점인 2월 말, 3월 초에는 기미나 색소가 짙어지기 쉽고 모공도 넓어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한번 생긴 기미나 넓어진 모공은 좀처럼 회복되기 힘들어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게 좋은데요, 지금부터 관리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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