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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편평 사마귀, 기미 제거에는 율무와 비타민c로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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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 사마귀, 비립종, 쥐젖, 기미의 공통점은 제거하기가 쉽지 않고 어렵게 제거했다가도 재발이 빠르다는 점도 닮아 있습니다. 한 번 생기면 좀처럼 관리하기 힘든 사마귀와 기미를 한꺼번에 관리 할 수 있는 홈케어를 소개할까 합니다. 몇 번의 관리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3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하다 보면 기미가 옅어지고 사마귀나 쥐젖 등이 작아지고 사라지면서 피부톤을 맑아지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사마귀, 기미 관리 팩 만들기

<준비물>

율무 가루, 비타민C 파우더, 요거트(우유), 꿀이 필요합니다.

 

율무 가루는 반드시 생율무 가루를 사용합니다.

율무는 피부 속 독소를 녹이는 기능이 있어 편평 사마귀, 쥐젖, 비립종, 각종 트러블을 가라앉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미, 잡티 등을 옅게 하는 효능도 있어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고 기미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면 율무 가루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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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는 미백 기본 성분으로 율무와 함께 팩을 하면 좀 더 빠르고 시너지 효과까지 볼 수 있어요. 기미, 잡티 등의 미백뿐 아니라 비타민C에는 세포 재생과 콜라겐 합성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피부 관리와 동안 유지에 기본 아이템입니다. 피부 관리용 비타민C 파우더는 닥터헤디슨, 그레이멜린 등에서 살 수 있습니다. 파우더 대신 비타민C 액상이나 레몬즙 등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만들기>

율무 가루 2스푼, 비타민C 파우더 반 티스푼(커피 스푼으로), 요거트(우유) 1~2 스푼, 꿀 반스푼을 넣고 섞어 줍니다. 비타민C 파우더는 많은 양을 넣으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니 적정량만 넣어 주세요.

요거트나 우유로 자신에게 맞는 농도로 맞춘 다음 팩을 하기 전에 손목이나 귀 뒤에 발라 자신의 피부와 잘 맞는지 확인해 줍니다. 천연팩은 개인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는데 간지럽거나 피부가 붉어지는 현상이 있으면 자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팩 하기>

세안 후 팩을 얼굴과 목, 손등 등에 바르고 15분 정도 기다립니다. 시간이 되면 팩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 마무리한 후 스킨케어를 하면 됩니다. 

일주일에 2번, 3번 정도 관리해 주시면 되고 매일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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