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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리

고삼 가루로 기미, 검버섯 집중 관리와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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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 보이고 피부를 칙칙하고 어둡게 하는 요인에는 기미, 검버섯이 가장 큰 주범입니다. 그런데 이 색소들은 한번 생기면 좀처럼 없애기 힘듭니다. 예방이 최고인 줄 알지만 마음처럼 관리라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기미, 검버섯에 효과적인 레이저라는 좋은 처방전이 있지만 부작용과 비용도 생각해야 할 문제라 오늘은 집에서 기미. 겁버섯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초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 기미, 검버섯 집중 관리하기

<준비물>

고삼 가루, 요거트만 준비해 주세요.

 

<만들기>

고삼가루와 요거트 1:1 비율로 혼합하면 완성입니다.

<팩 하기>

팩 하는 방법은 얼굴 전체에 바르고 20분 후에 잔여물을 제거한 후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전체 관리는 일주일에 2번 정도 하시면 됩니다.

기미, 검버섯이 너무 짙고 검버섯의 뿌리가 깊다면 색소가 있는 부위에만 바르고 그 위에 랩이나 비닐, 스킨에 적신 화장솜으로 덮어 30~40분 후에 제거하고 헹궈 줍니다. 일주일 3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기미, 검버섯은 봄, 여름에 관리하는 것보다 가을, 겨울에 집중 케어하면 반응도 빠르고 피부 속 색소까지 개선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가을부터 집중 관리하고 부분적으로 발라 관리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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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능과 주의할 점

<효능>

고삼 가루는 기미, 검버섯, 주근깨 등의 피부에 침착된 색소를 연하게 하고 피부 염증을 가라앉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검버섯을 완화,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어 다른 천연팩과 차별화됩니다. 한방의 원료로 쓰이는 재료라 쓴 향이 강하게 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날아가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요거트는 전연 각질 제거제라 불리만큼 묵은 각질을 잘 녹여줍니다. 또, 노폐물, 블랙 헤드도 제거해 맑은 피부톤과 윤기 있는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요거트 대신 우유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주의할 점>

고삼은 향도 강하고 예민한 피부나 특이성 피부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보통 간지러움이나 붉어짐 등으로 나타나는데 고삼 팩을 제거하면 증상은 사라집니다. 팩을 하기 전에는 귀 뒤편이나 손목 안 쪽의 연한 피부에 발라 10분 정도 부작용을 확인한 후 팩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기미나 검버섯이 있는 부위에만 바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작용이 있어 이 방법으로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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