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보톡스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꿀팁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는 바르는 보톡스라 불리며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병원의 보톡스와 같이 드라마틱한 빠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바르면 서서히 주름이 완화되며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답니다.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는 다양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할 때 효율적으로 활요할 수 있는 꿀팁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1. 에센스, 앰플에 섞어 쓰기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는 무색의 액체로 스킨이나 에센스, 앰플과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에센스 앰플에 1~2 방울 섞어 바르고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리고 유효 성분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도록 바셀린을 새끼손톱만큼 덜어 얼굴에 얇게 펴서 바르면 효과가 업 된답니다.

만약, 여름이라 바셀린이 부담된다면 마데카솔 겔, D판테놀 등을 얇게 펴서 발라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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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킨과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는 원액이기 때문에 1 방울만 발라도 고농축이라 스킨에 1방울 섞어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스킨케어 할 때마다 일일이 섞어 쓰기 귀찮다면 스킨 100mg 기준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 5~6 방울 섞어 두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100mg 공병에 스킨을 따로 덜어 원액을 섞어 활용하고 있어요.

3. 앰플+ 알로에 젤+아세틸 헥사 펩타이드

알로에 젤 2 펌프, 앰플, 에센스 1 스포이트, 아세틸 헥사 펩타이드 3~4 방울을 섞어 도톰하게 얼굴과 목 등에 올려줍니다. 그런 다음 마스크 시트를 올려 준 다음 20~30분 후 걷어 내고 잔여물을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고 크림으로 마무리합니다.

일주일에 1~2번 정도 이렇게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보습, 주름 완화, 피부결 개선, 미백 등 다양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천연팩에 3~4 방울 섞어 관리하거나 홈케어 디바이스를 사용할 때 젤에 희석해서 쓰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원액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면 예민한 피부는 트러블이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흡수력도 한정적이라 오히려 역효과가 알 수 있으니 적당량만 사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