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가장 두려운 질병이 있다면 아마 치매일 겁니다. 알츠하이머라 불리는 치매는 자신조차 잊어버리는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러운 질병입니다. 치매의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노화가 원인일 수도 있고 감염이나 중독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그중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에 걸리기 쉬운 성격은 일반적인 성격에 비해 3배 이상의 높은 확률이라고 합니다. 전문가와 정신의학 전문의들이 꼽은 치메 걸리기 쉬운 성격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를 잘 받는 성격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라는말이 있습니다. 그 만병에는 치매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의 핵심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잘 다스리느냐에 달려있기도 합니다.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짜증을 내거나 화를 컨트롤하지 못하고 늘 뾰족한 송곳같이 날카롭고 조그만 일에도 공격성을 드러내는 성격이 있습니다. 이유는 스트레스가 원인이기도 하지만 성격 자체가 예민하고 극성맞은 성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성격의 말과 행동은 주위 사람들에게 날카롭게 표현하고 만약 치매에 걸리면 그 성격이 그대로 반영이 되어 더 난폭하고 지독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2. 게으른 성격
아무것도 안하고 TV나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대표적인 게으른 범주에 속하는 분들입니다. 치매는 퇴행성 질환이 50~6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항상 두뇌를 움직여야 노화되지 않고 예방이 됩니다. 한때 치매 예방에 좋다고 고스톱을 취미로 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 방법만으로 뇌를 충분히 자극할 수는 없습니다. 뇌의 자극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에는 예체능이 좋습니다. 음악이나 미술, 운동, 책 읽기와 글쓰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냉소적인 성격
냉소적인 성격은 난폭한 성격이나 게으른 성격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말끝마다 빈정거리고 틱틱거리거나 모든 일들을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독성이 강한 사람입니다. 이런 성격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자신에게도 큰 질병에 걸리게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퇴 후 하면 좋은 취미 - 운동편 (0) | 2023.06.08 |
---|---|
갱년기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 (0) | 2023.06.08 |
뇌졸증, 치매를 유발하는 음식 5가지 (0) | 2023.06.08 |
50세이후 몸매 관리하는 방법 (0) | 2023.06.08 |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6가지 (0) | 2023.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