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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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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가름하는 지표는 수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물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데 장기 기능과 호르몬 균형, 관절 윤활제, 피부와 모발 건강까지 신체 어느 곳에서도 영향을 끼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수분 부족은 단순한 갈증뿐 아니라 심하면 탈수증, 피로감, 뇌 기능 저하, 소화 기능 약화 등의 문제로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생명수와 같은 물을 어떻게 마셔야 할까요? 무턱대고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현명하고 알맞게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마시는 방법>

1. 아침에 한잔

많은 정보에서 아침에 물 한잔을 마시라고 강조합니다. 밤 사이 우리 몸은 느낄 수는 없지만 약간의 탈수 상태로 일어납니다. 그래서 기상 후  물한잔을 마지는 습관은 탈수 증세도 해결하고 신체 기관을 원활하게 하는 촉매제 역할을 합니다. 좀 더 건강한 물을 마시고 싶다면 따뜻한 물에 레몬즙을 희석해서 마시면 비타민C까지 보충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2. 미지근한 물 마시기

찬물은 시원하고 청량감은 있지만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차가운 물을 바로 흡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찬물이 체내에 들어가면 신체와 비슷한 온도를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혈관을 미세하게 수축시켜 소화도 방해하고 수분 공급 시기을 늦추기도 합니다.

 

3. 식사 도중에 물 마시지 않기

식사 도중 물을 막시는 것은 가장 안 좋은 습관입니다. 식사 도중 물을 마시면 수분인 소화액과 희석이 되어 탈수 증세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식전 30분 전이나 식후 1시간 이내에 마시는 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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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물 마시는 양 파악하기

'하루 7잔 물 마시기', '하루 1.8L 물 모조건 마시기'하며 예전에 건강을 지키는 비결로 소개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이 모든 사람들이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각 개인의 환경과 체질, 활동량 등에 따른 물의 섭취량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하루에 약 2.7L, 남성은 약 3.7L의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측량은 1kg 당 물의 필요량은 30~60ml라고 합니다. 몸무게가 70kg이라면 2.1~4.2ml를 마셔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5. 수분이 있는 음식 섭취

물이 중요하다고 해서 하루에 의식적으로 마시는 것은 힘듭니다. 대신 수분을 머금고 있는 음식으로 대체해 수분을 보충하면 의무감에서 벗어날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수분감이 많은 음식으로는 오이나 셀러리 등의 채소를 들 수 있습니다. 등산 갈 때 오이를 가지고 가는 이유도 수분 함량때문이죠. 그리고 야채들은 수분 외에도 각종 영양 성분들도 있어 수분도 보충하고 영양도 챙길 수 있어 강력 추천하는 수분 유지 방법입니다.

6. 커피, 술 줄이기

커피의 카페인과 술의 알코올은 수분을 뺏어가는 주범입니다. 두 가지 성분은 이뇨제라 불리기도 하는데 그만큼 수분을 뺏어갑니다. 하지만 지금은 술은 선택이지나 커피는 필수인 시대라 현대인이라면 하루에 한 잔 이상을 마시는 음료입니다. 커피를 마신 후에는 물 한잔을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균형을 맞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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