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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은퇴 후 하면 좋은 취미 - 운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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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열심히 사회 활동을 하고 은퇴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허감과 허무함, 심지어는 우울증이 오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즐기면서 살아갈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문득 찾아오는 무력감과 소외감 등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바쁘게 살아왔지만 제대로 된 진실된 친구하나 없고 취미생활 하나 없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보통 노후 준비라고 하면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경제력 뿐 아니라 건강과 일, 취미, 인간관계 등 다양한 영역에 관심을 두어야 풍족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균형 잡힌 노후란 돈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건강과 심리적인 면까지 두루 살펴야 한답니다. 그중 가강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요, 돈은 들지 않으면서 취미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중장년 이후 하기 좋은 운동>

1. 등산

등산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즐기는 취미 활동입니다. 5 ~60대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아직 근력이 양호해 몸을 이용해하는 취미 활동으로 좋습니다. 최고의 취미 활동은 돈이 들지 않으면서 자신의 생활 반경안에서 얼마든지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등산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취미 활동입니다.

 

2. 탁구

테니스나 베드민턴이 부담스럽다면 그보다 강도가 약한 탁구를 추천합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비용도 많이 들지 않습니다. 또, 탁구는 친구를 사귀기에도 좋고 두뇌 활성화와 다이어트, 순발력, 판단력 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신을 사용하는 스포츠라 운동 효과도 좋아 80대까지 무리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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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영

수영은 노년의 낙상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노년에서 33% 이상이 낙상 사고를 겪는데 수영은 낙상 사고를 월등히 줄여주는 역할을 해 전문가들은 노년층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수영을 꼽습니다. 수영은 낙상 사고율은 줄이기도 하지만 폐기능과 관 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속근육이 약하거나 관절이 약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4. 걷기 운동

걷기만 잘 해도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년의 걷기 운동에는 주의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요, 이것만 주의를 하면 건강하게 걷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걷기는 저녁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져 좀 더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아침에는 혈압이 가장 높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라면 아침 걷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이 좋지 않다면 스틱을 사용해 하중을 분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걷기는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5. 자전거 

자전거는 고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그래서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더없이 좋습니다. 보통 자전거는 하체 운동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자전거의 균형을 잡기 위해 상체의 근육을 이용해야 하는 운동이라 전신 운동에 속합니다. 꾸준히 자전거를 타면 폐활량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에 숨이 차는 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이 자전거 운동을 하면 산소 흡수량이 증가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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