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씨 피부 관리 방법

아마씨는 슈퍼 푸드로 특히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마씨의 다양한 성분 중 리그난은 규칙적인 생리 주기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석류의 400배나 되는 함량이라 갱년기 질환뿐 아니라 여성 호르몬 건강, 골다공증 등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한 스푼이면 하루 권장량이니까 꾸준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마씨를 피부에 바르면 콜라겐과 주름 예방, 탄력 등 피부 개선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중년 이후 급속하게 탄력이 잃어가는 피부에 관리를 하면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다른 천연팩과는 달리 만드는 방법이 특별하기는 하지만 간단하고 냉장 보관 할 수 있으니 '요즘 주름이 늘어났다', '탄력이 예전 같지 못하다'라고 느낀다면 아마씨로 관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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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씨를 활용한 피부 관리 방법 

<재료>

재료는 볶은 아마씨, 생수, 냄비, 거름망이나 거즈가 필요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아마씨는 대부분 볶은 아마씨입니다. 생 아마씨는 독성이 강해 거의 사용하지 않고 볶은 아마씨를 사용합니다.

 

<만들기>

냄비에 아마씨 3스푼, 물 한 컵 기준으로 넣은 후 중불이나 약불에 5~10분 정도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물이 녹말처럼 젤라틴처럼 변해요. 뭉글뭉글 끓으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힌 후 거즈로 감싸 한약 짜듯이 걸쭉한 액체만 걸러 냅니다. 또는 거름망을 이용해 아마씨를 넣고 액체만 걸러 줍니다. 아마씨의 액체가 모두 걸러지면 완성입니다.

<관리하기>

걸러진 아마씨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사용하면 됩니다. 아마씨에 비타민 E오일이나 페이스 오일을 3~4 방울 섞어 세안한 얼굴에 발라 주면 됩니다. 또는 밀가루, 율무 가루, 쌀겨 가루 등에 꿀을 섞어 팩처럼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