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 겔'로 수면팩하기

마데카솔은 상처가 났을 때 바르는 대표적인 연고로 화장품을 사용하면 재생 크림이 됩니다. 마데카솔 겔에는 피부 재생을 돕는 센델라아시아티카 성분이 2%의 고함량과 항생제, 스테로이드성분이 전혀 없어 고기능성 재생 크림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마데카솔 케어나 복합 마데카솔은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있어 피부 관리용으로는 부적합하고 마데카솔 분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탈크 성분이 있어 예민한 피부에는 맞지 않습니다. 마데카솔 겔이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가 좋습니다.

> 수면 팩 만들기

<준비물>

마데카솔 겔, 코코넛 오일(바셀린), 알로에 겔, 소독된 공병을 준비합니다.

코코넛오일 대신 바셀린도 가능합니다. 알로에 겔은 진정과 홍조에 효과적이고 마데카솔 겔이나 코코넛 오일의 오일리한 느낌을 완화해 주는 효과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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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공병은 깨끗이 씻어 말라거나 소독해서 잘 건조해 주세요.

마데카솔 겔, 코코넛 오일, 알로에 겔을 1:1:1 비율로 넣고 골고루 섞어 줍니다.

크림의 제형이 불투명해 때까지 잘 섞어 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코코넛 오일 대신 바셀린을 사용한다면 마데카솔 겔, 알로에 겔, 바셀린을 2:2:1 비율로 넣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25도 이하에서는 고체 상태입니다. 이럴 때에는 중탕으로 녹이면 금방 녹습니다. 만약 오일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영양소가 파괴되어 효과가 전혀 없어지니 반드시 중탕으로 녹여 주세요. 그리고 바셀린의 경우 크림이 뻑뻑해서 다른 재료들과 섞이는 게 힘들 수 있습니다. 바셀린 역시 중탕으로 미리 녹여서 사용하면 나머지 2가지 재료들과 잘 융합이 됩니다.

 

<사용하는 방법>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에 얼굴과 목, 손 등에 바르면 됩니다. 양의 조절은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봄, 여름에 사용할 때에는 스킨→에센스→수면팩 단계로 바른 후 자기 전에 다시 한번 얇게 펴 바릅니다. 그리고 가을, 겨울에는 스킨→에센스→크림→수면팩 순으로 바르고 자기 전에 다시 한번 발라 줍니다.

 

마데카솔 겔을 사용했다면 매일 관리하거나 일주일에 2~3번, 마데카솔 분말은 일주일 기준 2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 효능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은 항염, 항균, 보습, 피부 속건조를 완화하고 약간의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식물성이라 피부 흡수도 빨라 피부 건조가 심하다면 메이크업 전에 오일을 얇게 펴 바르면 잔주름 에방과 보슴에도 도움이 됩니다.

 

<알로에 겔>

알로에를 햇볕에 붉어진 피부에 붙이면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갱년기 증상으로 홍조가 있다면 알로에 겔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보습 효과도 있지만 단점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로에 겔은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울리는 특징이 있어 함께 섞어 활용하면 발림성도 좋고 보습과 진정 효과는 높이면서 다른 원료들의 시너지 효과까지 혜택을 누릴 수 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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