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데카솔 연고가 피부 재생 크림 대용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반 화장품에 비해 가성비 대비 고함량의 재생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빠른 효과가 피부개선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바셀린은 겨울 피부 보습에서 빠질 수 없는 기본템이죠. 이 두 가지 재료로 춥고 건조한 날씨에 촉촉함을 유지하고 주름과 탄력, 노화 예방을 해 주는 피부 재생 효과를 주는 관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효과는 고가의 화장품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으니 내 피부의 업그렝드를 원한다면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마데카솔, 바셀린으로 겨울철 피부 관리 하는 법
<준비물>
마데카솔과 바셀린을 준비해 주세요.
마데카솔은 종류가 다양한데 화장품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마데카솔 겔과 의약외품 마데카솔입니다. 복합 마데카솔, 마데카솔 케어는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마데카솔 겔은 약국에서만 구입을 할 수 있짐나 현재 품절 대란으로 인해 구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마데카솔 홈페이지에서 약국 찾기를 선택해 주변 약국을 검색해서 사는 것이 발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마데카솔 겔은 6,000원~8,000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약외품 마데카솔은 편의점이나 사이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7,000원 정도이고 사이트에서는 그보다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만들기>
마데카솔과 바셀린을 1:1 또는 2:1 비율로 섞어 줍니다.
재생의 효과를 원한다면 2:1, 보습과 재생의 밸런슬르 맞추고 싶다면 같은 양을 사용합니다. 이때 바셀린의 양은 티스푼 기준으로 1/4 티스푼이 넘지 않게 합니다. 바셀린을 소량 사용하면 피부에 큰 효과를 주지만 과한 양은 오히려 피부 트러블과 모공을 막는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바셀린은 젤리 상태라 단단한 편이지만 마데카솔과 잘 섞여요. 저녁에 세안을 하고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까지 모두 바른 후 마지막에 발라 줍니다. 좀 더 효과적인 방법은 얇게 두 번 정도 발라 주시면 좋아요. 세안 후 한 번, 취침 전 한 번 바르면 처음부터 두툼하게 바르는 것보다 흡수력도 뛰어나 빠른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번만 바르고 자도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톤이 한톤 밝아져 있는 것이 눈이 들어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바셀린은 석유 정제물로 만든 광물성이라 저녁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바셀린을 바르고 햇볕을 보면 피부가 태닝을 하는 효과가 있어 저녁에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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