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바 오일과 식염수로 천연 스킨 만들기

스킨케어의 첫 단계인 스킨이죠. 세안 후 피부를 전돈하고 보습을 주는 역할로 액체 제형의 화장품입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사용하는 스킨인데요, 개인에 따라 활용도가 높은 것도 스킨입니다.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스킨이고 효능면에서 어느 고가의 스킨에 뒤지지 않은 퀄리티입니다. 재료가 너무 단순해 처음에는 의심을 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한 지 2년이 훌쩍 넘겼답니다. 얼굴뿐 아니라 샤워 후 온몸의 보습에도 좋아한 겨울을 제외하고 호호바와 식염수로 만든 천연 스킨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재료도 저렴해 건성 피부나 스킨을 부담 없이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1. 호호바 오일과 식염수를 활용한 스킨 만들기

<준비물>

필요한 재료는 호호바 오일과 식염수, 스킨을 담을 공병입니다. 호호바 오일은 냉압착한 유기농 호호바 오일을 사용합니다. 스킨을 담을 공병은 미리 세척을 해 에탄올로 소독을 해 잘 말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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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스킨 만들기>

소독한 공병에 식염수를 넣습니다. 식염수는 공병의 90%만 채워 주세요. 다음으로 호호바 오일을 넣습니다. 식염수 100ml 기준으로 호호바 오일 5~6방울을 넣으면 완성입니다. 오일은 식염수와 섞이지 않고 맨 위에 떠 있는데 사용할 때에는 잘 섞이도록 흔들어 사용합니다.

2. 스킨의 효능

<호호바 오일>

호호바 오일은 식물성 페이스 오일 중 가장 일반적인 오일로 통합니다. 건조한 사막 지역에 자생하는 호호바 나무의 씨앗을 추출해 만든 오일로 그 지역 주민들에게는 상처를 치료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오일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 호호바 오일은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어 피지나 블랙 헤드, 노폐물 등을 녹여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과 재생, 주름 완화 등의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에 탁월한 오일입니다. 바르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이 없어 사계절 활용하기 좋은 오일입니다. 클렌징 오일로 사용하면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해 피부 톤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식염수>

식염수는 렌즈 세척용으로만 알고 있지만 피부 관리용으로도 참 좋습니다. 식염수의 성분은 멸균된 물과 극소량의 소금이 희석된 성분이데 피부 진정과 보습에 좋습니다. 트러블이나 홍조가 있다면 식염수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얼굴에 10분 정도 올려 주면 진정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