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 주름에 특효! 진주 가루와 바세린 피부 관리하기

진주 가루는 기미, 잡티, 피부톤 개선을 돕고 바셀린은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름을 완화해 주는 기능입니다.

두 재료를 사용하면 기미, 색소부터 맑은 피부톤과 주름 완화, 촉촉한 피부에 좋습니다.

팩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진주 가루, 바셀린 팩 만들기

<재료>

진주 가루, 바셀린, 올리브 오일, 식초, 꿀

석유에서 추출한 미네랄과 왁스의 추출물이 바로 바셀린인데요, 보습 유지와 상처, 가벼운 화상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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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바셀린 1 스푼, 진주 가루 1 스푼, 식초 1~2 방울, 꿀 반스푼, 올리브 오일 1/2 스푼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올리브 오일이 뻑뻑한 바셀린을 크림처럼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진주 가루는 입자가 매우 고와서 잘 섞이는 편이에요.

완성이 되면 진주 가루가 오일과 바셀린에 녹아들어 일반 크림처럼 됩니다. 덮개가 있는 케이스에 넣어 관리할 때마다 사용하고 있어요.

세안을 하고 스킨, 앰플을 바르고 팩을 얇게 바릅니다. 15분 후 팩을 제거하면 되는데 마지막으로 피부 흡수가 잘 되도록 가볍게 롤링을 하거나 마사지를 한 후 씻어 내면 됩니다.

<씻어 내기>

바셀린과 올리브 오일은 오일감이 강해서 미온수로만 씻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마무리할 때에는 우선 얼굴에 남은 팩을 수건이나 티슈, 또는 마사지 전용 워시 오프로 제거를 합니다. 클렌징 오일로 팩을 녹여낸 후, 폼으로 세안을 한 후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합니다.

진주 가루와 바셀린을 이용한 관리는 일주일이나 10일 정도 간격으로 관리하면 좋습니다.

 

> 주의할 점

바셀린은 보통 각질이나 건조가 많은 입술이나 눈가, 또는 상처가 있는 부위에 조금씩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얼굴 전체에 사용하면 모공을 막아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야기하는 현상이 생기고 특히, 지성 피부에는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팩은 지성 피부보다는 건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지성 피부는 바셀린 대신 우유나 요거트를 사용하는 게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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